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마트 세상에 살아갈 우리를 위한 '제5회 테크+ 제주'

by 7기신온유기자 posted Sep 08, 2017 Views 154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5회 테크+ 제주가 지난 8월 23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technology, economy, culture, human이라는 뜻을 함유하고 있는 이번 '테크+ 제주'에는 6명의 강연자가 각자 스마트한 세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VR 퍼포먼스와 인터미션 공연을 통해 보는 재미 역시 더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선 강연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였다원희룡 지사는 세상의 근본이 바뀌어 제주가 가졌던 단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무비자 입국은 전 세계 창의적 두뇌들이 들어오기에 유리한 조건이다.”라 언급하여 새로운 흐름에 따른 변화를 제시했다또한 제주로 하여금 전 세계적 인재들이 기점으로 삼아 수시로 공유하는 허브로써 스마트 아일랜드 제주가 꽃 필 것이라고 제주의 미래를 시사했다이를 위해 제주에 창조적 두뇌들을 위한 스튜디오와 같은 협업 공간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백희성 KEAB 건축디자인 대표는 도시 살리기를 주제로 쉽게 복사할 수 없는 도시의 고유한 특징을 찾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삶콘텐츠생산스마트재료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써 도시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시사했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온유기자]


  이 외에도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나무 심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권순범 이큐브랩 대표는 ‘loT, 머신 러닝 그리고 쓰레기라는 강연을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카메라와 DID, 소비자 마음을 잡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다가갔다마지막으로 새로운 연결을 통해 농부와 소비자를 잇다라는 주제의 이재승 카카오 스마트 제주팀 매니저의 강연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온유기자]


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온유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4차 산업혁명에 한 발을 내디딘 현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지를 엿볼 수 있었다동시에 미래 사회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그 방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제주과학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이 초청되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들에게 4차 산업 혁명과 이에 따른 기술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들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신온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염가은기자 2017.09.10 12:22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는 강연일 것 같네요. 사진을 보니 어떤 것들을 준비해 오신 건지 궁금하면서 저 또한 가보고 싶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8798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7254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19131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5986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6003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5805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6256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5362
애플 Product(RED) 색상 괜찮은가? 2 file 2018.10.17 이재혁 18900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9236
대한민국 축구를 만나다, 풋볼 팬타지움 2 file 2018.10.16 김하은 16534
독수리의 기적, '나는 행복합니다' file 2018.10.16 이수민 16703
군포시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안녕, ReAction' file 2018.10.15 강동형 19611
V-리그의 새로운 얼굴, 2018-2019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file 2018.10.12 김하은 19511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3267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4 file 2018.10.10 노현빈 17450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6137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22774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7526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2149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6269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나서다 file 2018.10.01 김예림 16058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8635
유럽 축구의 새로운 도전, UEFA 네이션스리그 2018.09.28 최용준 15679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0803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4908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쌍둥이 1 file 2018.09.28 이지현 16496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6030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8063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6209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6959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6672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4231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6870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EPL의 개막 file 2018.09.17 최용준 17929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5234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504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16992
[책] 삶의 공감을 함께 해주는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file 2018.09.13 정유희 17683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5885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9055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4820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3938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5974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1340
벤투 선장의 성공적인 첫 출항 2018.09.11 서성준 16160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20601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17719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5113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19974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152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