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국내 바다가 지겹다면 대마도 미우다 해변으로!

by 5기이지원기자A posted Sep 05, 2017 Views 217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고 있는 요즘 여름, 길을 걷다 보면 무작정 바다에 뛰어들고만 싶다. 그러나 막상 바다에 가자니 매번 같은 바다만 가게 되어 싫증이 나기 일수다. 그렇다고 해서 해외로 나가자니 시간과 돈이 부담스럽다.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도 해외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이다.

KakaoTalk_20170825_230910447.jpg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원 기자]


KakaoTalk_20170825_230910097.jpg

▲부산→히타카츠로 가는 배 안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원 기자]


대마도는 일본 나가사키 현에 속한 섬이다. 그러나 일본 본토에서 147km가 떨어져 있어 일본 관광객은 거의 없다. 반면 한국에서는 49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한국 본토에서 82km 떨어진 제주도 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다. 이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8월 한여름 성수기에도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대마도 최북단 가미쓰시마쵸의 중심도시 히타카츠에 자리한 미우다해수욕장은 남태평양에서만 볼 수 있는 에메랄드 그라데이션 색깔과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바다다. 덕분에 물고기나 문어, 성게 등 다양한 생물체들을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KakaoTalk_20170825_230910704.jpg

▲물이 너무 깨끗해 바다가 훤히 다 들여다보이는 미우다 해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원 기자]


또한 미우다해수욕장 근처에는 밤이면 광안대교의 야경이 보인다는 한국전망대와 미우다 해변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니기사노유 온천이 있어 해수욕 이외에도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국내 해변이 지겨운 분들께 조용하고 한적한 미우다 해변에서 많은 힐링을 하고 가시기를 적극 추천드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이지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2290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737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96834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9976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9978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9988
서초구,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활동 나서 file 2023.01.18 디지털이슈팀 10000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민 대상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file 2022.08.16 이지원 10016
시립마포청소년센터, 3년 만에 2022년 마포구청소년페스티벌 하늘연달축제 성료 file 2022.11.14 이지원 10025
한국청소년연맹, ‘글로벌 청소년 ESG 희망포럼-비정상회담’ 개최 file 2022.08.01 이지원 10037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10039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10044
읽고, 보고, 들으면 내 방이 여행지로 바뀌는 여행 콘텐츠들 3 file 2022.03.08 오은진 10050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10100
오뚜기, 국내 농가와의 상생 위한 ' 한국 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 시작 file 2022.10.30 이지원 10132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10133
모두를 위한 신비로운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file 2022.01.27 신유빈 10139
'예측불허' PL 순위싸움... 우승-챔스 티켓-강등 주인공 '아모른직다!' 1 file 2022.03.23 손동빈 10152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10157
곧 시작될 새 학기! 입을 교복, 입고 있는 교복: All about 교복 1 file 2022.01.05 김유진 10167
뮤지컬 ‘광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삼연 개막 확정 1 file 2022.02.07 오다해 10190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0192
디즈니코리아, ‘사랑하는 이에게 디즈니를 선물하세요’ 연말 캠페인 진행 file 2022.11.29 이지원 10201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10238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10245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 '거신: 바람의 아이' 18일 개봉 file 2023.05.25 유영진 10253
영화관 매출 내리막, 극복할 수 있을까? file 2022.01.24 박예슬 10259
다가오는 2022년, CES에서 확인하라 file 2021.12.27 이준호 10272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함께서기,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 4기 모집 file 2022.05.16 이지원 10272
서울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서울 연구원 시민기자단으로! file 2022.06.02 이지원 10294
고양시, 도시의 미래를 묻는 ‘2022 고양도시포럼’ 킨텍스 개최 file 2022.10.15 이지원 10313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10326
서울문화재단, 도미노피자와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 개최 file 2022.10.26 이지원 10327
어린이 전용 소셜 미디어 플랫폼 '모미오' 한국 런칭 "유럽外 첫 진출 사례" file 2022.08.25 이지원 10340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10342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10346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10360
혼란의 시대 속 현실을 파고든 영화 '돈 룩 업' 1 file 2022.02.18 이동재 10366
올림픽의 열기는 어디로... '난장판' 되어버린 'IBK 기업은행 배구단' 1 file 2021.12.29 신현우 10380
구립증산정보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옛이야기에 담겨있는 인문학 만나기 file 2022.05.17 이지원 10389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10390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청년 멘토링 축제...'MBN Y포럼 2022' 16일 유튜브서 방송 1 file 2022.02.07 디지털이슈팀 10392
카레의 숨겨진 효능 1 file 2021.12.21 김다혜 10396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10399
더울 땐, 미술관으로 떠나보자! file 2021.07.26 한윤지 10412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10413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10414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 file 2021.12.29 허정희 10429
한류가 가져오는 한류 무역 1 file 2022.03.28 강민지 10440
신창섭 감독의 토종 애니메이션 '거신: 바람의 아이' file 2023.05.25 정윤서 10443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10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