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by 5기차형주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00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820_22124801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차형주 기자]


817,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5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답하다.’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 회견은 사전에 쓰인 각본 없이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한 국민은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어떤 형식이나 방법, 질문내용에 관계없이 소위 말하면 3무 인터뷰를 실시한 것이 인상 깊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대통령의 문턱을 낮추었다는 점이 대통령으로써 굉장히 잘한 부분인 것 같고, 혹시나 이것이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묻고 답을 하는 자연스러운 국민 소개 계통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도 이야기 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으로서 확고하게 가이드라인을 세운 것이 안정적이었다. 특히 안보에 있어서 북한의 ICBM이 개발되어서 소형화에 성공하는 것을 최종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설정하고, 그 이후의 국민들의 안보에 대해서 걱정한 것이 국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지 않았을까 한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했다. 하지만 자꾸 국민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듣다 보니 국가의 정책이 조삼모사 격으로 자주 변함으로 인해서 정책담당자들과 국민들이 약간의 혼선을 빚지 않을까 우려도 된다.”라며 우려도 표했다.


이날 실시한 기자회견에 대해 집권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정의당은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에 야권은 알맹이가 없다.” “지지자들 목소리만 듣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반응하는 등 여당과 야당이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차형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758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442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61866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2222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10165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7012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0309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971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1761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20342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7157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3740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6423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20034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9021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4951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9480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6781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1470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656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364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1617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20068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9922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159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990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730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2232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5867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1247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948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524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7456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8277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1034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654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988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357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1209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9461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3675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7202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752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7748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2251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8621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674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2299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749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998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15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