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Aug 17, 2017 Views 149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충청북도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서상국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 도내 유일한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옥선 할머니충청북도 도민 등이 참석하여 대공연장이 꽉 찼다. 경축식은 경축 영상 시청,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크기변환_IMG_290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서상국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 역사 정의와 민족공동체가 살아나는 진정한 광복 세상을 우리 민족의 자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기념사를 올렸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영충호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은 충북 선열들의 광복 정신과 숭고한 희생의 덕이라 생각한다.라고 선열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고, “지난 716일 예기치 않았던 폭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경축사에서 유감을 표현하였다.


강원도 김화군 조선 공화정치국에 가입과 활동으로 대한민국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하신 故 최원배(손자 최종용) 선생께 건국훈장 애족장을 정부에서 포상하였다.

크기변환_IMG_287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이용회 선생의 손자 이종걸 씨는 광복회 복지증진 및 지부발전에 이바지하였고, 권중복 선생의 아들 권태종 씨는 광복회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유자명 선생의 손자 유인호 씨는 광복회 발전 및 회원간 유대 강화에 힘썼고, 김영숙 선생의 손자 김태석 씨는 형편이 어려운 광복회원 위로 및 경제적 지원을 하였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위 인물들을 모범광복회원으로 표창하였다.


만세삼창에서는 도내 유일한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옥선 할머니의 태극기가 유독 빛났다. 이옥선 할머니는 지난 2009년에는 기초생활수급금과 위안부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평생 모은 2천만 원을 젊은 인재를 키우는데 보태라며 장학금으로 내놓으셨다. 지금도 이옥선 할머니는 매일 아침 태극기를 게양하고 계신다.


축하공연에서는 대세 뮤지컬배우 민우혁 씨가 '장부가'를 불러 많은 참석자에게 안중근 의사를 회상하게 해주었고, 많은 참석자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충청북도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514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28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6407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20895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0909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20919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20926
정의란 무엇인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캠프, 대검찰청 주관 이준 저스티스 캠프가 개최되다! file 2017.08.27 김은민 20933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20933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file 2016.09.16 최윤철 20936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0944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0960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21000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21003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1028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2018.05.16 이정찬 21041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2 file 2019.04.17 김나연 21044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21046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21048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21052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6 file 2017.01.27 임경은 21054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21058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21059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21075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21081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21085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1094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21098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21100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21119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21147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1155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21169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1170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1181
2017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돌아온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1 file 2017.05.15 김다정 21186
격하게 반응하라 이것은 수학인가? 놀이인가? <제4회 강원수학나눔축제> 1 file 2019.10.25 강민지 21192
구일고등학교의 아이돌 'K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임수윤 21193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21196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1216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21224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1228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1233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21235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1241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21256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1285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21286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21292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21302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213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