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by 4기김나영기자 posted Aug 17, 2017 Views 121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현재 1.25%로 계속해 동결되고 있다. 7월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미국의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하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기서 보유자산을 축소한다는 이야기는 달러를 축소시킨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달러 축소가 이루어지면 달러의 희소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 증대에 따라 달러 값이 증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달러 강세를 예상할 수 있고, 미국금리 인상을 유추해볼 수 있다. 보유자산 축소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우리나라에 대한 채권투자가 줄어들면서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규모가 감소할 것이다. 또한, 국내 금융기업의 해외투자가 확대된다면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자단 사진.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나영기자]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서 미국의 금리가 인상되었을 경우, 양국 간 금리 역전 현상이 이루어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 그래서 후에는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결정하는데 어느 정도 생각을 해보고, 우리나라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보유자산 축소는 이미 예상한 일이고, 시장의 상황도 예측된 위험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심각한 가계부채 증대로 인해 올리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이를 보아도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양측의 생각이 모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예측불허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김나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1:20
    다소 내용이 어려울 수 있는데, 손수 그래프까지 그려 기사를 쓰셨네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36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15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5440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10460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7113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10649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4211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12901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 file 2018.09.18 정한솔 9544
남북 경제협력주, 안전한 걸까? 2 file 2018.05.25 오명석 11409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3911
남북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의미는? file 2018.01.12 정성욱 11629
남북정상, 한반도 평화시대 선언.."올해 종전선언·평화협정 전환 추진" file 2018.04.27 디지털이슈팀 13198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1869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8236
남아공 육상영웅 세메냐: 영광 뒤에 숨겨진 성별 논란 1 file 2018.06.14 박성우 12117
남이섬, 친일 재산인가 1 2017.09.28 문세연 13885
납치범이 드라마를 보여준다고? 3 file 2020.02.26 안효빈 11564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7131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9088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7118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3330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8904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4979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4612
노동계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그들의 외침.... 7 file 2017.09.14 서호연 11232
노동인권을 다룬 만화, '송곳'을 통해 알아보는 노동3권 1 file 2017.09.11 신동경 13434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1513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1973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733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10296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3112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11866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2248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과연 경제적으로 합당한가? file 2017.11.20 김진모 13146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8252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2999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11281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11388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2403
논란 많은 한국의 페미니즘, 왜? 5 file 2018.08.23 김성백 13275
논란 속 국정화 교과서... 시범학교 신청마감 1 file 2017.02.21 김리아 16398
논란 속의 '페미니즘' 1 2018.04.18 이가영 12495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9409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9112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8854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8412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8868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1천만 명 서명운동 2017.11.21 강승필 11553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6735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105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