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유익한 과학 캠프

by 4기차유진기자 posted Jul 25, 2017 Views 144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월 24일부터 7월 26일 3일간 원주시 내의 중학생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캠프를 진행한다. 1학년과 3학년 모두 각각 따로 진행하며?40명 선착순 인원 제한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싶어도 못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진행하며, 방학 때 늦잠자며 하루를 허투루 보내는 학생들과 달리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스스로 뿌듯해한다.?

   이 캠프는 원주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캠프로 하루에 3-4가지의 주제들을 바탕으로 한 이론 수업 후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한다. 여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오신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그 수업을 들은 후 학생들은 들은 이론을 생각해 보면서 직접 실험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이론 수업은 현재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이나 앞으로 배울 내용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들은 복습, 예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배운 내용이라면 실험들을 해보며 더 잘 이해하고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고, 앞으로 배울 내용은 과학 캠프에서 배우고 여러 실험들을 토대로 수업시간에 참여도가 높을 것이고 기억에도 더 잘 남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터뷰: 평원중학교 3학년 1반 박예람


Q. 안녕하세요. 이 캠프를 현재 이틀 동안 참여하셨는데 캠프가 어떠신가요?

A. 일단 지금까지 너무 알찬 캠프였고 정말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방학 때는 밤늦게까지 폰 하다가 늦게 일어나고 그러면 하루가 되게 짧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캠프를 참가면서 하루가 되게 길다고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친구가 하자고 해서 신청했고, 점심이랑 간식도 줘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 캠프를 참가하면서 많은 이론들을 배우고 너무 흥미로운 실험들을 할 수 있어서 추천해 준 친구에게도 고맙고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 사실 이 캠프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지만 중학교 3학년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이론들도 많았을 텐데 수업받는데 지장은 없으셨나요?

A. 사실 이론 수업을 들을 때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서 지루하고 졸린 적도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재미있는 유머를 해주시거나 각종 재밌는 실험들을 하여서 졸림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어려운 이론들도 많이 배웠는데 이런 것들을 배우면서 앞으로 고등학교에 가서 배울 내용이라고 생각하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아요.


Q. 만약 이 캠프가 내년에 또 있다면 참가하고 싶나요?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캠프인가요?

A. 이 캠프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서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저는 고등학교 때는 도우미 학생으로 참가하고 싶네요. 하지만 만약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과학 캠프가 있다면 당연히 참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동생도 2명이 있는데 꼭 참가하라고 말하려고요. 실험들도 정말 신기한 것도 많았어요. 솔직히 40명이 많은 인원이라서 혼자서 실험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각자 실험도구를 주셔서 저 혼자 스스로 실험을 해 보면서 실패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과학캠프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차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634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508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9270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file 2017.04.08 김유진 17237
다이소-나마네카드, “부모님 힙한 과거사진을 담아 즐거움 선물하세요” 설 이벤트 진행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7235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7233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7233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7232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7232
시카고 컵스 108년만의 값진 우승 6 file 2016.11.04 김나림 17231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7224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7223
직원이 없는 '무인매장' file 2020.10.28 정승우 17222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17222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카림 라시드전 1 file 2017.10.09 석채아 17219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7218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7215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5 file 2018.02.06 김나림 17212
(현장취재) National Assembly 알고보면 국민에게 가까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2.25 박재범 17212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7209
중학생도 타는 전동 킥보드, 안전은? file 2020.10.29 김하은 17205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7199
임기자의 매3문: NCT DREAM 의 마지막 첫사랑 뮤직비디오 논란 4 file 2017.02.26 임정연 17198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17197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7195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17194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7192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17190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 강릉 독서대전 2 file 2017.09.19 이형섭 17187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7187
DMZ Hackathon 1 file 2019.02.15 고은총 17186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17185
불법적인 드론을 저지하는 방법 ‘드론건’ 1 file 2017.03.22 이현승 17184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7183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7180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7177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7168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7163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7161
마누 프라카시의 인류의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file 2017.03.22 김민정 17161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7159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7159
일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9 신수빈 17158
제 1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막이 열리다 4 file 2016.07.19 김가흔 17158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17156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17153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곳,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를 취재하다. file 2016.11.20 유성훈 17150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7150
제 7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 캠프 대회, 다양한 즐거움! 1 file 2016.06.25 황지연 17146
부산 사하구, 국제 교류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8.18 박수연 17144
Summer Time file 2016.11.07 조은아 17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