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낭랑한 청소년들의 사회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by 4기이수빈기자 posted Jul 24, 2017 Views 158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수빈기자]


지난 16일 약수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사회 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서월권역 지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진행은 너랑낭랑 지도 대표교사(이하 대표)가 맡았다. OT는 동아리 너랑낭랑의 의미, 목적 등을 설명하고 청소년 교육과 청소년 사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너랑낭랑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그중 첫 번째는 '너와 나=우리'라는 의미가 있고 두 번째 이유는 밝고 명랑한 청소년인 낭랑 18세에서 그 의미를 따온 것이다. 또한 너랑낭랑은 약 10개의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 진보 동아리 연합에 소속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진보란 정치적인 성향을 의미하기 보다는 청소년들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초의 교육기관인 서당, 교회, 성당은 오늘날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 과목이 아닌 종교를 가르치는 기관이다. 이러한 종교기관에서 현대식 학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에 의해서이다. 현대식 학교는 서양의 자본가들에 의해서 생겨났다. 이어 대표는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체벌, 사교육 등을 비교하며 설명하기도 하였다.


너랑낭랑은 청소년 사회 토론 동아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로 만 18세 선거권과 만 14세 이상 교육감 선거권에 대해서 토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 달에 한 번 집회나 행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각자 소감을 말하는 시간에서 학생들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주로 하였고 반면에 준비한 자료가 더 객관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비판을 한 학생도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173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878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06758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7156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7156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7158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7162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5 file 2018.02.06 김나림 17162
Happy Walking, 금천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2 file 2016.03.12 김혜린 17163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카림 라시드전 1 file 2017.10.09 석채아 17164
시카고 컵스 108년만의 값진 우승 6 file 2016.11.04 김나림 17167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7176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7178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7180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7185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17186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17187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17188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17189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7190
힐링이 필요해 2017.11.28 이지혜 17190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7191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교육감과의 대화' 개최 1 file 2016.11.12 김혜린 17192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7193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7193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7193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7197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 절약의 첫 걸음이 될까? file 2017.08.25 강지석 17201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7201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Show me the New generation file 2018.11.30 고은총 17212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17215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17216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17217
서울의 도심 속, 예술인들의 흔적을 만나다 file 2018.11.28 김사랑 17218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7220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7221
해를 가린 달: 개기일식 2017.09.07 조은아 17222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7222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7226
신인 작가들의 날갯짓, '젊은 작가상' file 2019.09.27 김사랑 17227
서울환경영화제, 광화문을 초록색 물결로 물들이다 1 file 2016.05.28 오지은 17229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7229
일반인들의 우주, 도래할 것인가 file 2022.01.13 현예린 17229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7236
따라쟁이, 의식쟁이 사람들 3 file 2017.03.27 최윤원 17237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7240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7247
소셜 미디어의 충격적인 민낯 <소셜 딜레마> file 2020.12.29 김수연 17250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7251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는 처음이지! 가자 독도체험관으로 2 file 2018.07.30 이소현 17251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72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