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by 4기조은가은기자 posted Jul 15, 2017 Views 154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자는 201764일 일요일부터 67일 수요일까지 대만에 있었다.

외국인 대만과 우리나라는 여러 문화에서 차이가 발생하였는데 필자는 대만 여행에서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기 때문에 차이가 깊게 와닿은 대만 지하철과 우리나라의 지하철의 차이점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 차이점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우선, 1회용 교통카드이다. 대만의 1회용 교통카드는 원 모양이고 파란색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1회용 교통카드는 알다시피 직사각형 모양이며 주황색이다. 대만의 지하철에서 나갈 때 교통카드의 모양에 맞게 나있는 구멍에 교통카드를 집어넣으면 된다. 카드를 찍고 나가서 보증금 500원을 환급  받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차이가 있다.


2017-06-05-11-25-5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조은가은기자]



 두 번째로, 줄 서기 문화이다. 우리나라는 문 앞에 4갈래로 줄이 나있으며 나가는 사람과 들어오는 사람의 이동방향이 같아 자주 부딪친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문 앞에 붙어져 있는 흰색 줄에 맞게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이 대기하고 있고 지하철에서 내리려는 사람이 그 줄과 반대편으로 내린다. 이는 사람들끼리 부딪치지 않고 새치기를 하거나 먼저 들어가려고 하는 행동이 감소하게 된다.


꾸미기_2017-06-05-11-16-2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조은가은기자]



 마지막으로 노약자석이다.

우리나라의 지하철 좌석 배치는 일렬이다. 그리고 노약자석은 일반석 끝에 마련돼 있다. 하지만 대만의 지하철 좌석배치는 일렬인 곳도 있지만 ㄱ, ㄴ 형태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 곳도 있다. 노약자석은 파란색이고 일반석은 하늘색이다. 물론 노약자석 위에는 노약자석임을 나타내는 픽토그램이나 표시 문구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꾸미기_2017-06-05-11-20-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조은가은기자]


 이처럼 대만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들도 지하철 문화, 식 문화 등 여러 가지 문화가 있고 서로 다르다.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길 기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조은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하영기자 2017.07.18 16:07

    기사제목에 오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함꼐) 그 나라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문화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하기에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이 기사가 참 유익한 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김승연기자 2017.07.21 09:26
    대만에 가본 경험은 없지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보니 대만 문화데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것 같네요. 좋은기사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485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068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2320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6194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6311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5951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6393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5984
애플 Product(RED) 색상 괜찮은가? 2 file 2018.10.17 이재혁 19311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9580
대한민국 축구를 만나다, 풋볼 팬타지움 2 file 2018.10.16 김하은 16730
독수리의 기적, '나는 행복합니다' file 2018.10.16 이수민 16963
군포시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안녕, ReAction' file 2018.10.15 강동형 19920
V-리그의 새로운 얼굴, 2018-2019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file 2018.10.12 김하은 19732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3733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4 file 2018.10.10 노현빈 17606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6412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23153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7798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2509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6428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나서다 file 2018.10.01 김예림 16297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8814
유럽 축구의 새로운 도전, UEFA 네이션스리그 2018.09.28 최용준 15883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1071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5278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쌍둥이 1 file 2018.09.28 이지현 16701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6256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8230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6429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7222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6822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4614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7316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EPL의 개막 file 2018.09.17 최용준 18171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5464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706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17241
[책] 삶의 공감을 함께 해주는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file 2018.09.13 정유희 18020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6058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9281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5057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4199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6144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1786
벤투 선장의 성공적인 첫 출항 2018.09.11 서성준 16377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20753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17986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5390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20244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15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