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종황제 대한제국을 선포하다

by 6기강예린기자 posted May 26, 2017 Views 15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8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창덕궁 달빛기행을 기존 49일에서 100일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기간은 2017년 6월1일~11월5일이며 내국인은 매주 목~토요일이며 외국인은 매주 일요일이 해당되고 시간은 20:00~22:00이다. 또한 고종과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덕혜옹주의 묘와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묘를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관람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5월16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있으며 홍유릉에서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덕혜옹주와 의친왕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황실가족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등 유익함도 주고 있으니 왕릉을 찾아 대한제국황실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1897년 10월12일 고종이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황제에 등극하였고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세계에 선포한지 120년이 되었으나 우리는 고종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고종에 대한 평가 속에 일본에 의해 잘못된 역사 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0170526_1340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예린기자]




「고종황제의 역사청문회」(푸른역사)에서 이태진 교수는 고종이 영리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식산흥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근대 지향적인 이념을 가지고 근대국가 수립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했던 군주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유부단하고 무기력한 군주, 망국 군주로 평을 받아 온 고종에 대해 군제 개편과 외교관 파견 등 각종 개화 정책 등을 준거로 개명군주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대한제국선포 120주년을 맞이 하여 대한제국과 고종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강예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16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29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0402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6396
‘에버랜드’, 환상과 공포 두 가지 매력 속으로 3 file 2017.10.31 박수현 16396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6401
청소년의 확실한 행복, 청소년 문화 축제! 1 file 2018.05.25 정세희 16404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16405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16409
새롭게 떠오르는 흑린,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1 file 2017.02.25 이유림 16414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6415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6416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6419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6419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6420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6422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6424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6425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6426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6426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6427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1 file 2017.05.19 최민규 16430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6431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 2017.09.28 신유림 16432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6432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6433
서울디저트페어에 다녀와서 1 2019.09.09 김효정 16434
신인 아이돌 비하트,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야, 용준형· 김태주 선배님께 죄송" 3 file 2017.02.19 박서현 16437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6437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6445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6445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446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6449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6449
뜨거운 여름, 울산 서머페스티벌로 오세요! file 2017.07.21 장준근 16455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6458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6461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6462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6463
마누 프라카시의 인류의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file 2017.03.22 김민정 16465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6465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6466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6466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16468
다이소-나마네카드, “부모님 힙한 과거사진을 담아 즐거움 선물하세요” 설 이벤트 진행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6468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6469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6472
부산 사하구, 국제 교류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8.18 박수연 16472
UN 회의에 참가하는 시민단체 참여연대 2 file 2016.10.09 박민서 16474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16475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64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