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국민 프로듀서'의 권리, 어디까지인가?

by 4기방가경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61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ㅍ듀.PNG

[이미지 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가경기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 2가 방영 두 달 째를 달려가고 있다. 오는 26일 두 번째 순위 발표식 방송이 예정되어 있고, 프로듀스101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프로그램이 중반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연습생들을 향한 연이은 비판 역시 거세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7화에서 MMO의 윤지성은 거센 비판에 의기소침해 있는 YG 케이플러스의 권현빈에게 자신이 받는 악플과 비난 이야기를 얘기하며 다독였다. 5일 방송된 첫 순위 발표식에선 타 연습생들을 무시하는듯한 발언에 비판을 받은 브랜뉴뮤직의 이대휘가 ‘제가 밉상으로 보일 수 있다. 더 성숙해지겠다.’며 본인을 향한 여론에 죄송하단 의미를 내비쳤다.

최종 데뷔의 길을 밟는 연습생은 101명 중 단 11두 시간 남짓한 한 회 방송에서 모든 연습생을 공정히 비춰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연습생들이기에 더 열심히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조의 연습 과정과 결과물을 내보여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과 협동을 하며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이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보이기도 한다.

방송 초반에만 해도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뽑아 달라열심히 하겠다며 픽미를 외치던 연습생들이 중반으로 오며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살려 달라라는 말을 하는 것만 봐도 그들이 말하는 국민 프로듀서의 비판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연습생들을 위해 하는 적절한 비판은 그들을 한 걸음 성장시킬 수 있지만그러한 비판을 넘어선 비난들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방가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187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6675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86430
현대판 연금술 3D 프린터 … 여러 분야에서 끝도 없이 쓸 수 있다. 2 file 2017.03.24 이정수 15130
현대자동차,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file 2016.08.13 김나림 18073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출고 6개월 이내 차량.. 결국 무상교체 조치... 2 file 2017.02.24 김홍렬 21361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16936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2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5888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21884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17410
현대인들의 운동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6.05.24 김나연 28334
현대와 미래를 한 아름 담은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file 2020.09.25 이건 13391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7525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20264
헬스케어 앱 슈퍼워크, 걸음 수에 따라 보상 획득하는 ‘베이직 모드’ 업데이트 file 2022.12.28 이지원 10559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20245
헌혈의 집, 헌혈자를 모집합니다 file 2017.03.23 박세은 14159
헌혈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 2 file 2017.05.20 손유정 13923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6360
향수를 부르는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file 2016.05.22 박지영 18718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3989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6763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4971
핵발전소! 이제 그만! 5 file 2017.03.09 오지석 14689
해피풍선, 아산화질소 위험 1 file 2017.06.24 한제은 15755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6520
해피 할로윈!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야심차게 준비한 '할로윈 페스티벌' file 2016.09.25 김경은 25866
해킹머신시대 해킹으로 막아야 2 file 2017.02.25 박세정 18093
해운대의 여름 바다!!! file 2016.08.17 이서연 16414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file 2017.02.24 신유나 14090
해외파 선수들의 기대되는 활약 file 2019.08.26 배승환 16748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4211
해외여행, 이젠 실시간 번역기 ili로 고민 끝! file 2017.07.24 박지현 16408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9968
해외 신문 들여다 보기 file 2021.05.04 강윤아 11644
해양수산부, 2023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해양산업 트렌트 한 눈에 file 2023.08.10 유현서 7581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10980
해시태그(#)로 전하는 존경, 하나 되는 대한민국 2 file 2020.04.27 김묘정 14809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5856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을, '신비한 동물사전' 2 file 2016.11.26 유한나 18233
해를 가린 달: 개기일식 2017.09.07 조은아 16931
항공우주에 미친 청년들, '꿈의 엔진을 만들다!' file 2019.03.18 김채현 19431
항공기의 기본적인 특성을 아는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file 2021.12.31 박재현 9661
합법적으로 쉴 수 있는 대체공휴일, 올해는 3일 더! file 2021.07.19 변주민 15456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 집 힐링캠프 '충전' 통해 청소년들을 충전 시키다. file 2017.03.22 정상아 13865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4128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22 정상아 15195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5209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5323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노래하는 바람개비 2017.09.26 안세은 16187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218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