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

by 4기김보경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63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과거에 애니메이션은 어린 아이들이 즐겨본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겨보고 있다.


1.'인사이드 아웃'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해 어린 시절 그들의 기억을 되살리고 순수했던 모습이 현실과 대비되어 그들의 초심을 되찾게 한다. 일반 영화와 달리 복잡한 이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영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아름다운 OST도 한 몫 했다.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음악이 전반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며 관객들이 영화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영화가 전달하는 교훈이 어린이보다 어른에게 깨닫게 하는 바가 컸다.


2. '겨울왕국 '

겨울왕국도 마찬가지로 높은 영상기술을 보여주었다.

또한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 'DoYou Want To Build A Snowman ', 'Love Is Open Door '.)는 여러 음원차트에 오르며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많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렇다면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는 과연 성공할까? 이때까지 적지 않은 실사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으나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의 흥행 요인을 예측해보았다. '


3.영화 '미녀와 야수'

영화 '미녀와 야수'는 상영전부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미녀 벨이 성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다 야수를 만나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벨 역할에는 엠마 왓슨, 야수 역할에는 댄 스티븐스가 캐스팅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엠마 왓슨의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전작 해리포터와 비슷하게 진취적인 여성인 벨을 연기하여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그대로 실사화하였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여 관객들의 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오히려 원작을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관객들에게 하여금 애니메이션에서 받은 감동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흥행요인이었던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도 포함되었다.

KakaoTalk_20170325_09504743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보경기자]

이제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충족시켜주고 어른들도 즐겨보는 전연령대가 모두 선호하는 장르가 되었다. 화려한 공주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의미 있는 내용을 다루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김보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지우기자 2017.05.28 11:35
    저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예전엔 공주를 소재로한
    애니메이션들 투성이라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영화보러 가자는 말을 하기가 꺼려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교훈을 주고 전연령층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등장해서 기쁘네요-*
  • ?
    4기오경서기자 2017.05.30 23:21
    요즘 디즈니나 픽사에서 만드는 작품들은 예전과 달리 영상미도 아름답고 흥미로운 다양한 소재를 담고있어 참 좋은것같아요. 좋은 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47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385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82610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7706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1660
옛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박물관에서! 1 file 2017.08.11 최지원 22844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19324
예전과 달라진 오늘날의 추석 1 file 2016.09.25 김나연 24910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6328
예술인을 위한 복지제도, ‘예술인 창작지원금’은? file 2021.07.06 김민아 16070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23096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몰카의 위험성 6 file 2017.09.15 이현지 15494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5358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5287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6759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5368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5563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5412
영화의 기억, 영화 굿즈 스토어 1 file 2020.12.30 이준표 17333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5764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3448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6049
영화관 매출 내리막, 극복할 수 있을까? file 2022.01.24 박예슬 10303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5281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5517
영화, 부천시 소향관에서 무료로 보세요. 1 file 2017.02.27 어지원 16476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21087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0295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5346
영화 속에서 과학을 보다, 국립부산과학관 ‘영화 더하기 과학’ 특별기획전 2 file 2017.03.25 김혜진 17925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4354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4361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8192
영화 ‘피터 래빗’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허팝·나하은 등 참석 file 2018.05.08 디지털이슈팀 18942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5514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5214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6035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20220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15535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5894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7692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7040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20973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이달 4일 개봉 file 2023.10.01 유영진 7869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21698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17728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6319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5808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6670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3967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3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