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by 4기최민규기자 posted May 19, 2017 Views 174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8be25bb1203dfd86daf346105d56f4b9.jpg


[이미지 제공= 대한축구협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바로 내일인 520, 축구팬들이 기다려왔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번 U-20 월드컵은 대한민국(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개최되어 한국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5/20 ~ 28 까지 조별예선이 펼쳐지고 5/30 ~ 6/1 까지 16강전이 펼쳐지게 된다. 6/4 ~ 5 까지는 8강전, 6/8에는 준결승전이,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6/11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유망주의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U-20 월드컵은 다른 말로 유망주의 월드컵이라고도 한다. 20세 이하의 어린나이의 선수들이 펼치는 경쟁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탄생이 기대되는 대회이다. 대표적으로 1979년 월드컵에서 탄생한 마라도나와 2005년 월드컵에서 탄생한 메시. 그리고 2013년 월드컵에서 탄생한 폴 포그바까지, 많은 축구스타가 이 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런 만큼 전 세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U-20 월드컵에서는 6개 대륙 24개국의 20세 이하 남자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201711일 기준 출생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하지 않은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다.





떠오르는 신태용호의 수정들


신태용을 감독으로 세운 대한민국대표팀은 지난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신태용호는 골키퍼 3(송범근, 이준, 안준수)과 수비수 7(이상민, 정태욱, 우찬양, 윤종규, 이유현, 김민호, 이정문), 미드필더 9(한찬희, 백승호, 이승우, 이승모, 이진현, 임민혁, 이상헌, 강지훈, 김승우). 그리고 공격수 2(조영욱, 하승운)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모두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의 땀을 흘리고 있다.


이 중 특히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다. 바로 미드필더 이승우와 백승호가 그 주인공이다. 이승우는 현재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98년생의 어린나이에 170 cm의 왜소한 그가 스페인에서 보여준 모습과 지난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보여준 자신감은 충분히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백승호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는 FC 바르셀로나 B(2)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97년생에 180 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백승호는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2선 공격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이 그들의 진짜 실력을 검증하는 대회이다.





Again 4, 열정의 대한민국


지금으로부터 34년 전, 대한민국의 박종환 감독은 강력한 압박 축구로 멕시코에서 개최된 1983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또한 2009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는 신태용 감독에게 그 지휘봉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A조이자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대한민국대표팀은 아프리카의 기니와 마라도나와 메시를 탄생시킨 곳이자 최다 우승국인 아르헨티나. 그리고 축구의 종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의 첫 상대는 기니이다. 52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523, 전주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된다. 지난 평가전에서 남미의 우루과이를 2: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남미 국가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쥐기 위하여 싸운다. 대표팀은 526일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치게 된다.





승리하라! 대한민국!


“‘아니, 한국 팀이 언제 이렇게?’라며 놀라게 할 것이다


이 말은 월드컵을 하루 앞둔 19일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이 직접 밝힌 포부이다. 신태용호는 월드컵 개막일인 20일 오후 8시에 기니와 첫 경기를 치른다. 드디어 신태용 감독과 21개의 수정들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최민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황수미기자 2017.05.21 16:42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538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094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4243
신사임당, 그녀는 누구인가 1 file 2017.02.27 박혜민 17398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 '수학 창의 꿈터' 프로그램 개최 1 file 2017.04.23 최가연 17396
제24회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file 2016.07.11 정수민 17395
“나도 성악가” 부천 소사에서 펼쳐지는 가곡교실 4 file 2017.02.16 김준희 17391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17388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 '느림우체국' 2 file 2017.03.21 이다은 17383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17381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7379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7378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7378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7376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7374
세계, ‘혼자’의 편견을 부수다! 22 file 2017.02.03 강건화 17371
우리 동네에 공용 냉장고가 있다고? 중국 내 무인화 기기 사용 4 file 2020.05.02 김수임 17370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시의 만남, 전국 더 리얼 at 오사카성 1 file 2017.02.23 석채아 17367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7366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17366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7363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17363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17360
경복궁에 관하여 1 2016.03.31 최서빈 17359
임진왜란 3대첩지 ‘행주산성’ file 2017.05.17 허선주 17358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17358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7355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7355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17348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7348
수화가 아니라 수어라고? - 조금은 특별한 봉사활동 file 2017.10.24 홍정연 17347
딥 러닝, 알파고의 천재적인 실력의 비밀? 4 file 2017.02.20 강상윤 17347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17345
기업형 슈퍼마켓 ‘SSM’는 소비자에겐 편리를, 자영업자들에겐 편취로 file 2017.07.22 김나현 17343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7340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7339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7338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7336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7336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17335
이주민들의 희망센터, 로뎀 1 file 2017.03.19 김다은 17335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7334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 - 재판 방청 프로그램 2 2017.02.25 최다영 17333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7333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7332
여주의 자랑, 제 28회 여주도자기축제 file 2016.05.22 최서영 17329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7325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7323
[현장취재] 여수국제청소년축제 - 여자도를 다녀오다 file 2016.09.25 전채영 17322
숨 쉬려면 호흡세를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file 2020.10.23 조수민 17321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173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