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by 4기최민규기자 posted May 19, 2017 Views 176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8be25bb1203dfd86daf346105d56f4b9.jpg


[이미지 제공= 대한축구협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바로 내일인 520, 축구팬들이 기다려왔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번 U-20 월드컵은 대한민국(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개최되어 한국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5/20 ~ 28 까지 조별예선이 펼쳐지고 5/30 ~ 6/1 까지 16강전이 펼쳐지게 된다. 6/4 ~ 5 까지는 8강전, 6/8에는 준결승전이,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6/11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유망주의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U-20 월드컵은 다른 말로 유망주의 월드컵이라고도 한다. 20세 이하의 어린나이의 선수들이 펼치는 경쟁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탄생이 기대되는 대회이다. 대표적으로 1979년 월드컵에서 탄생한 마라도나와 2005년 월드컵에서 탄생한 메시. 그리고 2013년 월드컵에서 탄생한 폴 포그바까지, 많은 축구스타가 이 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런 만큼 전 세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U-20 월드컵에서는 6개 대륙 24개국의 20세 이하 남자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201711일 기준 출생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하지 않은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다.





떠오르는 신태용호의 수정들


신태용을 감독으로 세운 대한민국대표팀은 지난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신태용호는 골키퍼 3(송범근, 이준, 안준수)과 수비수 7(이상민, 정태욱, 우찬양, 윤종규, 이유현, 김민호, 이정문), 미드필더 9(한찬희, 백승호, 이승우, 이승모, 이진현, 임민혁, 이상헌, 강지훈, 김승우). 그리고 공격수 2(조영욱, 하승운)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모두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의 땀을 흘리고 있다.


이 중 특히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다. 바로 미드필더 이승우와 백승호가 그 주인공이다. 이승우는 현재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98년생의 어린나이에 170 cm의 왜소한 그가 스페인에서 보여준 모습과 지난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보여준 자신감은 충분히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백승호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는 FC 바르셀로나 B(2)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97년생에 180 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백승호는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2선 공격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이 그들의 진짜 실력을 검증하는 대회이다.





Again 4, 열정의 대한민국


지금으로부터 34년 전, 대한민국의 박종환 감독은 강력한 압박 축구로 멕시코에서 개최된 1983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또한 2009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는 신태용 감독에게 그 지휘봉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A조이자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대한민국대표팀은 아프리카의 기니와 마라도나와 메시를 탄생시킨 곳이자 최다 우승국인 아르헨티나. 그리고 축구의 종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의 첫 상대는 기니이다. 52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523, 전주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된다. 지난 평가전에서 남미의 우루과이를 2: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남미 국가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쥐기 위하여 싸운다. 대표팀은 526일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치게 된다.





승리하라! 대한민국!


“‘아니, 한국 팀이 언제 이렇게?’라며 놀라게 할 것이다


이 말은 월드컵을 하루 앞둔 19일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이 직접 밝힌 포부이다. 신태용호는 월드컵 개막일인 20일 오후 8시에 기니와 첫 경기를 치른다. 드디어 신태용 감독과 21개의 수정들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최민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황수미기자 2017.05.21 16:42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818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308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43209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566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6198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7202
숀 'Way Back Home' 1위, 모든 게 바이럴 마케팅 덕분? 6 file 2018.08.07 정유리 18651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18822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17622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15452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15593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3455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21447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5385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file 2018.08.16 김하은 17056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16484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5545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16073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4481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20646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4556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4083
소식 없이 끝나버린 토트넘의 이적시장 1 file 2018.08.20 이형경 15006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다! 1 file 2018.08.20 정유경 15324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4350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 나서다 4 2018.08.20 김창훈 16392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20755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20105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7211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17550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방탄소년단'을 논하다 2 2018.08.21 김예나 20439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6971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5628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6419
앞으로 올 미래시대에 자리 잡을 3D 프린터 1 2018.08.23 강민성 14348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5318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file 2018.08.27 김수인 15222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23181
광복절, 안성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1 file 2018.08.27 안정섭 16305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6185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 1 file 2018.08.27 여인열 16781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8777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4862
올여름 더위를 식힐 필수품, 미니 손 선풍기 2 file 2018.08.27 조수진 1626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권역 9개교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개최 file 2018.08.28 디지털이슈팀 16349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18842
열섬 현상을 막는 도심 속 생태계, 서울숲 file 2018.08.29 전세린 20450
굿네이버스, 10대들의 생각은? file 2018.08.29 임세진 14408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의 기회? 3 file 2018.08.30 김서진 13734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8.30 조햇살 16489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203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