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by 6기안현진기자 posted May 16, 2017 Views 169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예술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주면 좋아할 것을 만드는 사람이다.

-Andy Warhol


지난 2월 9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DNA, 공존의 법칙의 전시가 열렸다경남도립미술관은 2017년 제1차 전시를 야외공간에서 보였고그 야외 설치미술을 실내공간으로 설치하여 공간과 작품작품과 작품 간의 소통을 보여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서 작가들이 표현하려고 하는 의도가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있다.


1전시실에는 박봉기 작가와 오쿠보 에이지 작가의 작품이 있었다박봉기 작가는 나무에 대한 관념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오쿠보 에이지 작가는 산과 강해안 등 자연의 속에 몸을 두었고 이러한 일상 속에서 동양인으로서 음양 그리고 불교에 대해서 사색하고또 그것들을 테마로 하여 제작하였다고 한다나무로 자신의 사상을 담고 그걸 표현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는 평들이 오가고 있다.


2c3466c9e88b8c5577591f39fc726f4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현진기자]


2전시실에는 오쿠보 에이지 작가와 문병탁 작가의 전시품이 있었다문병탁 작가는 아이들에게 숲의 이야기를 담은 이 코끼리들을 선물로 주고 싶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작가가 원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와서 작가의 작품을 더욱 자세히 보고 질문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다3전시실에는 최옥영 작가의 작품이 있었는데조금 전에 언급하였던 나무 작품들과 전혀 다른 느낌이 있었다작가는 거대한 나무별 木星을 만들었다작품의 크기가 다른 작품들보다 커서 관광객들이 놀라워하였다.


특별 전시실에서는 김근재 작가의 스테인리스 스틸나무플라스틱철을 이용한 작품이 있었다삶과 죽음생성과 소멸 그리고분해에서 다시 또 다른 물질로의 결합이 연속되는 회기본능의 속성을 자연 그대로의 형태와 작가의 인위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하였다.


e4c2ac526405cc66fd0ae4b7d98243b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현진기자]


미술관에 전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면 자기 생각을 알고 잘 표현하는 것이 좋은 평을 가지고 있다많은 연인이 데이트를 오고학생들과 가족들이 소풍으로 한 번 들리기 좋은 곳인 것 같다이 전시는 5월 17일까지 하니 아직 못 가본 학생들과 가족은 나들이 가보면 어떨까?


(참고: 경남도립미술관 안내책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안현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537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0939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4175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6826
유기견 단체 <행동하는 동물하는 사랑>,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나서다. 2 file 2017.04.18 정수민 16826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6824
새로운 콘텐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알아보다! 1부 file 2017.05.27 윤혁종 16824
라온시큐어, ‘원가드’를 통해 군 보안 시장 공략 file 2018.06.20 성소현 16821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6821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16820
7년이란 세월을 버텨온 당신께, 이제는 웃는 7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1 file 2017.02.03 임하은 16820
가을, 청년들의 고민을 마음껏 비우는 시간 file 2019.09.25 김윤 16815
5.18의 정신, 하나로 달리는 마라톤 file 2016.05.22 3기김유진기자 16815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6814
2017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4 file 2017.02.18 박승미 16814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6810
웹툰 X 가요계 특급 콜라보 열풍 file 2020.10.27 유채연 16803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6801
고려인,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file 2016.07.23 이하린 16801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6798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6796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6795
군산에서 보는 채만식 file 2016.11.20 박성우 16795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6794
2018 민주평통 경남지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이 열리다! file 2018.06.21 김설현 16792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6792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16791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6788
통일을 향한 움직임... 통일공감 대토론회 열려 file 2016.06.25 황지연 16786
울산의 축제, 쇠부리축제 2018.05.25 김부상 16782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6780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6779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6776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6774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6774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16773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6773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6770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6768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6768
여름철 식중독, 예방책은 3대 원칙 1 file 2017.08.27 황은성 16767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6766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6766
변화를 위하여 내딛는 첫걸음, QISSMUN file 2019.04.30 박정현 16764
‘안심 비상벨’ 설치에도 여전히 불안한 남녀 공용화장실 file 2017.07.28 박현규 16761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6761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6756
쉴만한 물가, 쉴가에서 찾은 아이들의 발걸음 file 2016.10.22 이의진 16753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16751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6751
일본인 원장에 맺힌 한, 소록도 병원 file 2020.05.18 홍세은 167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