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by 4기정치부김수연기자 posted May 12, 2017 Views 115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JPG

[이미지 제공= 청와대]


지난 5월 9일, 우리나라는 약 두 달 간의 정부가 없는, 일명 무정부 상태를 끝내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41.1%의 지지율과 13,423,800표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대통령)은 역대 최다 득표 차인 557만표 차로 당선되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고 이것은 또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동안의 양자구도가 아닌 5자구도로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대통령은 2위 후보(홍준표 후보. 자유한국당)와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수치로 당선되었다.

이번 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였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후 약 2개월 간의 당선인 신분을 가지던 그동안의 전례와는 다르게 문 대통령은 간단한 취임식을 거치고 바로 정무에 뛰어들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지는 아직 3일 째에 불과하지만 내각 구성부터 전화 외교까지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탕평 내각을 이루겠다는 공약에 걸맞게 호남 인사와 여성 인사 등 지역, 성별, 직종에 관계 없이 평등한 내각 구성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요즈음 각종 SNS 등 여러 매체에서 퍼지고 있는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게 입각을 제안했다는 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판명났다.

문 대통령은 평등한 내각 구성에 힘쓰는 한편, 각 나라의 원수들과의 전화를 통해 자주 외교, 당당한 외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전 정부의 위안부 합의 사항을 이행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문 대통령은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를 직접 언급하며 아베 총리의 주장에 대한 비판을 내놓는 것과 비롯하여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는 사드 보복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등 강대국에 밀리지 않는 강한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라는 공약에 걸맞게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경호와 의전을 축소하고 당선 후에도 국민들과의 접촉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44061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6138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823073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0942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3457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3010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7873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2453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2355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0821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18357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5616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1436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1268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9698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6234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3437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2108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4287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0875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10191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5848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3136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10360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1279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1174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10041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13226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20407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6331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1497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6952
일본군 '위안부' 문제-현세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 2 file 2019.01.21 황민주 13035
'금모으기 운동'은 어떤 운동이었을까? 1 file 2019.01.21 강민성 16129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10505
광명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소년법 개정 필요하다" 2 file 2019.01.14 류주희 14041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7008
청소년들이 던져야 할 질문 하나, 과연 문명의 발전은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었을까? 2 2019.01.11 임효주 13142
미·중 무역협상은 무역전쟁의 피날레를 결정짓는 결정타가 될 수 있을까 2 file 2019.01.11 한신원 11794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2708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9861
백악관에서 출입금지시킨 CNN기자 백악관 귀환 file 2019.01.07 강신재 10819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1185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1079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4683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4216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2141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6206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4049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8492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27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