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by 4기천주연기자 posted Apr 25, 2017 Views 121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423_0910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천주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보름정도 남았다. 각 정책 분야별로 모두 관심이 있고, 후보들도 많은 공약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살림살이, 경제와 관련된 후보들의 공약은 특히 관심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10대 공약 중에서 경제문제와 관련된 정책을 유력 후보별로 정리하여 보았다.


1. 문재인 후보 : 청년에게 힘이 되는 나라,청년으로 다시 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목표

: 청년에게 힘이 되는 나라, 청년으로 다시 서는 나라 건설, 청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 불평등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 환경 개선, 청년에게 힘이 되는 주거비용 부담 완화.

이행방법

: 청년고용 할당제 확대, 청년구직 촉진수당 도입, 청년/신혼부부 집 걱정,임대료 걱정 해결, 청년이 존중받는 일자리,

청년고용 할당제·구직촉진수당·알바 존중법 : 2017년 내 법률 개정,

청년 주거비 : 2017년 관련 법령정비 및 2018년부터 예산확대 지원 추진


2. 홍준표 후보

: 민간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강성 귀족노조 및 편향된 이념의 노조 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혁신기술 활성화를 통한 혁신형 강소기업창출

청년 일자리 (기업) 뉴딜정책으로 일자리 110만개 창출

규제개혁 등을 통한 기업 살리기로 역동적 시장경제 복원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강성 귀족노조 고용세습 등 불합리한 노동관행 혁파와 편향된 이념의 노조 개혁

최저임금 1만원 임기내 실현


3. 안철수 후보

: 재벌개혁으로 정경유착 근절,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으로 경제성장의 토대 강화, 국민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영세·자영업자 보호 및 중소기업 진흥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이행방법

- 정경유착 근절과 재벌 개혁

- 재벌총수 일가가 소유한 만큼 권한 행사

- 국민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 시장의 투명성 제고 및 견제기능 강화

-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구조의 틀 마련, 영세·자영업자 보호 및 중소기업 진흥


4. 유승민 후보 : 창업하고 싶은 나라, 공정한 시장경제를 만들겠습니다.

혁신창업

-‘혁신안전망구축, 포지티브 규제 방식에서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 창업을 통해 자수성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벤처캐피털 설립요건 완화 및 투자 위험 부담 축소, 창업교육 의무화 및 대학 창업 인프라 지원 확대,

- 산업정책의 중심을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으로 전환

경제정의

- 갑을관계의 횡포를 근절시키기 위한 특별법 제정, 총수 일가가 계열사 일감을 몰아 받기 위한 개인회사 설립 금지

- 공정위를 전면 개혁하여 독립성, 공정성, 전문성 획기적 제고 및 소비자 보호기능 대폭 강화


5. 심상정 후보

: 조세 정의로 안정적 복지재원 마련, 재벌 불공정 행위 근절 등 재벌개혁, 서민 가계부채 대책 및 금융 소비자 보호,

지역균형 발전 실현

부자증세와 불로소득 과세로 조세정의 실현

정경유착 및 갑질 근절 등 재벌 개혁

4대 발전 전략과 지역 균형 발전

가계부채 대책 및 금융 소비자 보호


후보자의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하는 정책선거가 필요하다. 정책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권자가 스스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해보아야 한다. 후보자 공약은 후보자 선거공보, 후보자 선거공약서, 정당 정책 공약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후보자 토론회 및 언론기관의 정책, 공약 비교 평가의 도움을 받아 비교를 할 수도 있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당선인이 임기 중에 공약을 실천 하는지를 평가하여 다음 선거의 지지를 결정하는 선순환이 계속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천주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현소연기자 2017.04.25 23:19
    문단의 첫 문장을 시작할때 한칸씩 띄워쓰고 써야 해요~~ 참고하세요!!
  • ?
    4기오경서기자 2017.04.30 00:27
    유권자들이 기자님 기사처럼 각 대선후보의 정책을 알려주는 기사들을 쉽게 접하게된다면 정책선거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895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605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74233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1791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0604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5876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7329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5108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5872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0799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1411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2569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2895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8419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10235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6260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1697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6656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946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6857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3128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10621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1609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1696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4889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1577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8407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file 2018.02.21 조승주 11699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6481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3983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2742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1 file 2018.08.30 정해린 11091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8551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8982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한 채 이태원 간 연예인들 file 2020.05.21 배선우 11928
사회적 문제 학교폭력, 법적 관념에서 답을 찾다 file 2017.11.23 김현재 11918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10631
사후 피임약,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어도 될까? file 2018.10.01 박효민 16032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5743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8252
산업부 삭제된 ‘北 원전 건설’ 문건 공개...원전게이트인가? file 2021.02.05 이승열 11374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7803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2348
살충제 계란 파동, 그 현황과 피해 1 file 2017.09.01 오수정 12784
살충제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8.30 강명진 10423
살충제 계란, 지금에서야 밝혀진 이유 1 file 2017.09.07 김연아 13350
살충제 계란의 해결은 동물복지농장과 정부의 철저한 관리 1 file 2017.09.01 최나연 11493
살충제 달걀 사건으로 알아보는 살충제 이야기 2 2017.09.04 최수혜 11887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1518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9864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106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