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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by 4기강인주기자 posted Apr 24, 2017 Views 1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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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26일부터 4 1일까지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약칭 HRSY (이하 HRSY)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HRSY에는 한국의 북일고등학고, 싱가포르의 Hwachong Institution, 홍콩의 Diocesan Girls’ School, 호주의 Citipointe Christian College Brisbane, 4개의 학교들이 참가하였는데 그 중에서 싱가포르의 Hwachong Instituion이 올해 HRSY를 주관하였다.


이번 HRSY의 주제는 “Memories & Resonance”, 한국말로 번역하면 기억과 공명이다. 이 주제에 대해 학생들은 전염병에 대한 홍콩 정부의 대책”, “하시마섬의 역사와 미래”, “올림픽의 이면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발표하였다. 발표 후에는 발표 내용에 대한 Q&A를 진행하였는데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인 만큼 날카로운 질문과 논리적인 답변들을 들을 수 있었다.


발표 외에는 싱가포르 시내를 둘러보고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싱가포르, 홍콩, 한국의 서로 다른 문화들을 공유하고, 각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며 타국의 문화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었는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거리를 걸으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여러 문화를 한 번에 접하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본인은 북일고등학교 대표로 HRSY에 참가하였는데 다양한 나라들의 입장들에 토론하고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현재 북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구지은(18)학생은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여러 나라 학생들의 입장을 들으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HRSY를 회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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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북일고등학교 HRSY 지도 교사 Lucy Bloor]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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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북일고등학교 HRSY 지도 교사 Lucy Bloor]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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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인주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강인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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