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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by 4기전희원기자 posted Apr 21, 2017 Views 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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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전주YMCA]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전주 청소년 YMCA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전주 청소년 YMCA 회원들은 18세 참정권 운동을 위하여 18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시위에서도 당당히 청소년의 주장을 이야기한 것처럼 비록 정식으로 투표할 수는 없지만 청소년도 성인에게 뒤지지 않은 판단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98년생 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대통령 선거가 앞당겨진 상황에서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9세가 되지 못한 유권자가 많다.

이들은 선거법에 따라서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청소년들에게 정치를 관심 가지지 말아야 할 존재 즉, 19금으로 규정하여 어떠한 참여도 관심도 가지지 못하도록 했다고 했다.'라는 주장을 하였다.

어른들이 청소년에게 말하는 '너네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미성숙하다.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다. 학생이면 공부나 해라.'와 같은 말들은 잘못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른들의 생각일 뿐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은 투표권을 달라고 외치며 잘못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 노력 중이다.

우리 사회는 어서 빨리 청소년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투표권을 부여하여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전희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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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예진기자 2017.04.21 15:27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투표권을 더 내세울 기회가 있었었죠.
    저희도 정치적 사고가 있고 정치적 참여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청소년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또 그 프로그램 속 학생의 발언처럼 대통령 선거 뿐만아니라 교육감 선거까지도 저희에게 투표권이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있어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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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채은기자 2017.04.21 19:09
    제 개인적으로도 18세 투표권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그보다도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판단력이나 경험부족 등의 미숙한 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만 18세가 넘으면 어느정도의 판단력은 갖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예진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무한도전 국민내각 편 얘기도 많은 공감이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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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박세은기자 2017.04.22 09:05
    저도 신예진 기자님처럼 대통령까진 몰라도 교육감 투표권은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들 정도까지는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받는 것은 저희 학생들인데, 애초에 어른들이 교육감을 뽑는다는 것은 이상한듯 하네요!! 청소년 모의 투표가 진행 된다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이런 소식은 처음 들었는데 좋은 소식/기사 너무 감사합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7.04.22 18:44
    굉장히 요즘 이슈가 되는 일인 것 같아요! 많은 대청기 기자분들처럼 저도 18세 투표권에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아무래도 교육같은 방면에선 그 주체인 청소년들이 훨씬 잘 알고, 개선되어야 할 일도 직접 느낄테니까요.
    만 18세는 어느정도의 개인적인 정치적 사고가 확립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무한도전 국립내각특집을 보며 이 일에 대해 더 관심갖게 되었고, 많은 분들에게 홍보가 되었죠.
    더 좋은 쪽으로 변화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기대합니다.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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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대홍기자 2017.04.24 00:19
    어느 특정한 나이에 기준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정치에 관심 있는 지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통해서 어린 나이에도 투표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이렇게 된다면, 정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고, 성인들도 투표를 하기위해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기사 제목부터 관심을 끌어서 들어왔더니 기사 내용에도 절실히 공감하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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