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by 4기김가빈 posted Apr 16, 2017 Views 199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91717237758.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가빈기자] /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매년 4월 초, 길거리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두 가지는 예쁜 옷을 입은 연인들과 예쁜 색감을 뽐내는 벚꽃나무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마다 벚꽃 축제가 열렸으며, 여러 상점들에서는 벚꽃의 색감과 맛을 주제로 한 음식들, 그리고 다양한 물건들 속 벚꽃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2017년 봄을 맞이하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벚꽃명소를 직접 찾아가보았다.


양재천 벚꽃축제는 매년 열렸지만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서 2017년인 올해, 이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다른 명소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드나무형태의 분홍색 벚꽃나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입가에 웃음을 띠는 모습을 쉽게 포착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해가 지는 시간부터는 벚꽃나무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켜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다.


그러나, 벚꽃축제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양재천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였으며 인근에 많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이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 체증과 불법주차, 소음공해 등으로 인한 불만을 토로하였다. 더불어 불법노점상으로 인해 쓰레기 문제가 급증하였다. 본디 양재천을 드나드는 수가 많지 않아서 쓰레기로 인한 문제는 없었다는 주민의 증언이 있었다. 하지만 2017년 양재천 벚꽃 축제에는 갑작스럽게 몰린 많은 사람들로 인해 길거리에 쓰레기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앞선 의견 충돌로 인해 양재천 벚꽃 축제에 관련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 유지와 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시 할 지, 혹은 문화사업 활성화가 우선인지?에 관하여  강남구청의 융통성 있는 대책이 강구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7 21:39
    역시 큰 행사 뒤에 쓰레기가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해결해야 되지만 부족한 시민 의식이 성숙한 문화생활을 따라가지 못해 아쉬워요.
  • ?
    4기이건학기자 2017.05.02 11:17
    벚꽃이 만개하였을 때 전국 여러 곳에서 축제가 개최되고 관광 및 경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지만 이로 인한 쓰레기 등의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진다면 이러한 문제들이 점점 나아질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3331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9709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14854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3573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3573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3565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3562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3556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3556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3555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3551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550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3550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3541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537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3532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3531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3530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3529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13520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351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게 file 2019.12.30 남진희 13516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3505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3501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3498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3497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3496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3495
아파트 건설 도대체 왜? file 2020.10.26 박성현 13495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3486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13482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3470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3470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3469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3461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3460
MZ 세대와 신축성 패션 상용화의 시대 file 2021.06.25 옥혜성 13439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3439
거대 IT기업 '애플' 1 file 2022.03.08 현예린 13434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3432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3432
스포츠의 이모저모 file 2017.07.23 최민규 13423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3410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3408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3401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3397
잊지 말아야 할 삼일절, 더는 보기 힘든 태극기 file 2017.02.24 박예림 13389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3389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3378
시대의 아이콘 블랙핑크, 10월 2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예정 file 2020.09.25 김서영 13376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33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