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by 4기박수지기자 posted Apr 14, 2017 Views 148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제 41회 가야문화축제가 4월 7일에서 4월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가야문화축제의 개최배경은 가락국을 건설한 김수로왕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1962년부터 매년 3~4월 개최하고 있고 대성동 고분군과 수릉원 일대를 개최지로 하고 있다. 4월 7일에서 4월 11일까지 진행하였다.

PicsArt_04-14-04.55.2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수지 기자]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이라는 주제로 개막되었다. 특히 자매도시 일본 무나카타시, 베트남 떠이닌성에서 외빈들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함에 따라 김해가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요행사로는 가야의 왕 김수로의 행차를 재현한 ‘수로왕 행차’, 시민의 화합을 위한 ‘김해 줄 땡기기’, ‘가야 기마무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점은 증강현실을 도입한 점이다. ‘왕도가야 GO’라는 앱으로 일정 수의 보물을 모으면 기념품도 제공하고 가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 이전의 축제에 비해 노점상과 유료 부스를 대폭 축소하고 푸드 트럭과 김해 9가지 맛 홍보부스를 늘려 더 쾌적한 축제를 시행할 수 있었다.

4월 7일 오후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에는 여러 민속 공연과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11일에는 폐막식과 불꽃놀이로 가야문화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내렸다.

이번 가야문화축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혼잡한 교통을 관리해준 경찰관분들과 축제를 이끌어준 축제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쉬웠던 점은 역사를 기반으로 둔 가치가 있는 축제인데 아직 전국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축제라는 점이다. 봄날을 알리는 김해에서 가장 큰 축제, 가야문화축제. 2017년도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박수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1683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876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06564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9476
이른 단풍나들이, 청도 운문사의 운치 file 2016.10.16 이민지 18406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3550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20540
이미지를 인식하고 검색하는 스마트 렌즈 2017.07.24 박소연 13782
이바지할 공, 피 혈, 개 견. 공혈견을 아시나요? 1 2017.04.22 장나은 18584
이번 겨울 이상기후 현상 나타나..뒤늦게 찾아온 수도권 눈소식! 11 file 2017.01.22 이현 18046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7553
이번 방학은 달로 갈까? 사이언스 바캉스에서 만나! file 2019.07.24 나어현 16948
이번 방학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8.07.06 이서현 14997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19015
이번 연휴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7.05.28 진다희 14080
이상일 작가와 함께한 '여인과 인생' 특별전 file 2023.04.06 이재은 8356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7185
이색 즐거움이 가득한 '2021 핸드아티코리아&일러스트코리아' file 2021.11.08 김세빈 11201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18338
이스라엘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방문 1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6798
이심전심 수학콘서트로 학생들과 공감한 EBS 2 file 2017.02.20 정윤서 19460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거리, 책방골목 1 2021.05.31 이유진 11696
이웃끼리 돕는 착한 가게 '아름다운가게' 2021.05.17 구희재 11903
이웃나라의 세뱃돈 풍습은? 1 file 2018.02.20 윤현정 16870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B1A4 팬클럽 BANA 12 file 2017.02.21 이다정 15219
이제 곧 봄인데, 벚꽃 보러 가세요 ! - 2017 벚꽃 축제 1 file 2017.03.19 임하은 16704
이제 석탄은 그만!...'2017 Break Free 석탄그만!' file 2017.04.02 곽노경 13327
이제 채우지 말고 비워 보세요 file 2021.05.11 정다빈 10722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5762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7795
이젠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2 file 2017.10.12 정혜원 18696
이주 노동자 노동착취로 개최될 2022 카타르 월드컵 file 2016.10.24 노태인 18489
이주민들의 희망센터, 로뎀 1 file 2017.03.19 김다은 17302
이케아 2호점, 고양에 상륙...'고양 가구업자 위기' file 2017.10.16 이수현 15798
이탈리아에 특별한 도시가 있다? file 2020.02.28 여승리 13068
이해찬 선거사무소 조상호 실장을 만나다 file 2016.05.23 최선빈 15710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18447
익명 질문 애플리케이션, 사용하시겠습니까? file 2021.03.02 신아인 12713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656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8199
인간 게놈 지도 발표 16년 file 2017.03.25 이정민 18673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20546
인간과 로봇의 공생이 시작되다! 1 file 2017.03.21 최민서 18186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5560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7221
인간의 욕심이 나은 결과물, 또 한마리의 돌고래 폐사 1 file 2017.04.19 이빈 15616
인간이 우울해질수록, 가재는 대담해진다 file 2021.06.29 유예원 17627
인간이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일, 위안부 file 2016.08.25 전지우 17560
인공강우는 무엇일까? file 2017.05.25 김가영 15300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3265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30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