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by 4기.김유진기자 posted Apr 08, 2017 Views 171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월 9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 가 평점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는 관객들의 호불호 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진.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유진기자]




'조작된 도시'는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된 '권유'(지창욱)가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다.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다. 그 와중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과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인다. 권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기 시작하게 된다.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2년 만에 돌아온 박광현 감독의 다이내믹한 액션과 빠른 전개는 관객들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최근 '힐러' , 'THE K2' 등의 드라마에서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준 지창욱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개봉 전 언론에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더해지며 흥행에 성공했다.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높은 평점과 호평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에 만족하지 못한 관객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떤 영화도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각자 선호하는 장르도 다르고, 보고 느끼는 감정도 다르다. 하지만 '조작된 도시' 의 평점이 '아르바이트다'라고 주장하기에는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문이다.



게임과 연관시킨 신선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설정으로 칭찬받고 있다. 그만큼 '조작된 도시'는 한국 영화계 새로운 시각의 영화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7:47
    조작되었다는 의혹은 네티즌들에게서 비롯된 건가요? 모든 영화가 호불호가 갈려서 네티즌들의 의심이 없는 영화는 드물 것 같아요. 영화 보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686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357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3373
신인 작가들의 날갯짓, '젊은 작가상' file 2019.09.27 김사랑 17169
일반인들의 우주, 도래할 것인가 file 2022.01.13 현예린 17168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7167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7166
해를 가린 달: 개기일식 2017.09.07 조은아 17156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7156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7151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7151
서울환경영화제, 광화문을 초록색 물결로 물들이다 1 file 2016.05.28 오지은 17145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는 처음이지! 가자 독도체험관으로 2 file 2018.07.30 이소현 17144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7144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 절약의 첫 걸음이 될까? file 2017.08.25 강지석 17141
제2회 운암골 융합(STEAM) 과학·소프트웨어 축전 file 2018.06.04 오경찬 17140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7138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7138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7137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7136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7133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7128
공감 있어 더 나은 세상, Better Together file 2017.11.27 이가빈 17127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1 file 2017.05.19 최민규 17126
서울의 도심 속, 예술인들의 흔적을 만나다 file 2018.11.28 김사랑 17119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7119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7117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7117
청소년들의'Green zone' 부평 문화의 거리 1 file 2016.06.20 최찬영 17117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7111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7110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17109
힐링이 필요해 2017.11.28 이지혜 17108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7107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7107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17102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7101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7100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 강릉 독서대전 2 file 2017.09.19 이형섭 17098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7097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17096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7093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7091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카림 라시드전 1 file 2017.10.09 석채아 17090
불법적인 드론을 저지하는 방법 ‘드론건’ 1 file 2017.03.22 이현승 17090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7090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17086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17082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7080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17079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70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