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통령 후보,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by 4기김민주기자A posted Apr 03, 2017 Views 121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대한민국은 19대 차기 대통령에 누가 올 것인가 라는 주제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월 9일 대통령 선거 날로 정해지면서 각 당에서 대통령 후보들을 선정하고 있다.28일 공식적으로 바른 민주당의 유승민 후보가 대표 후보로 선정되었다.


28일 호남경선에서 유력 후보들의 지지율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결과 호남경선에서는 문재인 60.2% 안희정 20% 이재명 19.4% 으로 카운트는 시작되었다. 국민들은 더불어 민주당의 후보가 누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이고 있다. 호남에 이어서 29일 충청경선에서는 문재인 47.8% 안희정 36.7% 이재명 15.3% 순으로 기록했다. 문재인의 투표율은 안희정에 활동이 중심정으로 이루어진 충청에서 절반을 넘기지 못 했지만 2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4546545.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민주기자]


하지만 이와 같은 많은 후보들이 모두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왜 대통령이 되지 못할 걸 알면서 후보가 되려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예상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대선에 대한 열망이 강하기 때문이다. 옛 시절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당의 대통령 후보로 뽑히기가 더 힘들었다. 여러 경쟁을 뚫고 어렵게 후보가 되고 나면 왠지 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대선후보자가 되면 지지자들이 생겨난다. 지지자들의 옹호 속에서 대선후보자는 자기들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지자들의 서포터와 열망이 합쳐져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포기하지 못 하게 된다.


두 번째 차기 대통령을 노리기 때문이다. 과거 역사를 보면 전 노무현 대통령은 1992년부터 후보에 출마해 4번의 낙선을 한 과거가 있다. 그 후 인지도와 이름을 알리면서 끝내 대통령이 되었다. 과거 전력을 본다면 현재 50대인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5년 그리고 10년 후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보고 대통령이 되지 않아도 무언가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4월 15 ~ 16일 후보등록자 신청 기간을 관심 있게 봐야한다. 현시점에서 봤을 때 공약과 경험이 있다고 해서 뽑는 것이 아니라 대국민 담화등을 통해 후보의 가치관으로 미래를 보며 투표에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민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우빈기자 2017.04.06 22:14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까지 있었던 일들을 바로잡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대통령은 유난히 중요합니다. 아직은 학생 신분이라 투표를 할 수는 없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투표를 권유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홍정민기자 2017.04.09 18:54
    이번 장미대선에 당선되는 대통령은 꼭 국민들과의 열린소통을 하며 바람직한 대한민국을 다져가는 대통령이 되었음하네요. 대선에 나가면 좋은 이유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쓰러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일으켜보고 싶은 의지로써 출마하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7.04.14 20:42
    이번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청렴한 대통령이 되면 좋겠습니다
  • ?
    4기장서연기자 2017.04.15 12:25
    이번 대선은 정말 꼭 중요한 대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대통령을 뽑기 위하여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기사 잘 읽었어요!
  • ?
    4기장서연기자 2017.04.15 12:25
    이번 대선은 정말 꼭 중요한 대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대통령을 뽑기 위하여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기사 잘 읽었어요!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7:50
    좋은사람이 좋은나라를 만듭니다 부정부패없는 그런 대통령이 선출되길 바래요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7:51
    좋은사람이 좋은나라를 만듭니다 부정부패없는 그런 대통령이 선출되길 바래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796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4883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65494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2345
지진여파로 수능시험 11월 23일 일주일 연기 1 file 2017.11.22 김도연 12334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2328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2324
남아공 육상영웅 세메냐: 영광 뒤에 숨겨진 성별 논란 1 file 2018.06.14 박성우 12320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2317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12312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외상분야 지원 확대 청원에 대한 태도 밝혀 file 2018.01.24 문세연 12312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2308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2306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2305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2280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1 file 2018.03.02 이단규 12280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2277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2272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2268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2267
세월호 참사 3주년 기억식 2 file 2017.04.16 최다영 12267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2265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2261
뒤늦게 알게된 요양원 건설 소식, 주민들의 반발 file 2018.02.26 하태윤 12259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2258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2256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2255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 1 file 2017.09.19 양현서 12252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2245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2236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2234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2233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2231
한반도 평화 물꼬 튼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5.02 이선철 12223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file 2018.02.22 홍수빈 12217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2211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2208
'다사다난'했던 2017년, 가장 '빛났던' 청와대 청원 게시판 2 2018.01.02 전세연 12204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2203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2203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2193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2189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2179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소년법 2 2018.04.16 성채영 12174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2172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2172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12171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2167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2164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2160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21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