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별 하나에 윤동주의 삶을,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하다

by 4기황새연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54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8829716279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새연기자]


  지난 무한도전 역사특집 '위대한 유산'편을 기억하는가?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와 무한도전 멤버 광희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소재로 한 '당신의 밤'을 발표하였다. 둘의 노래는 지난 1월 1일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거머쥔 적 있다.


  윤동주를 소재로 한 영화 '동주'를 이래로 무한도전에 힘입어 시인 '윤동주'는 현대인들에게 이제 완전히 각인 되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윤동주는 '부끄러움의 정서로 시를 쓴 시인'일 뿐이었다. 그러나 영화와 노래를 통해, 이제는 우리나라를 위해 민족의 고통을 아름다운 시로 노래한 시인이 되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봄날을 기다리던 시인 윤동주. 그의 삶을 들여다보기 위해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하기로 했다.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그의 생애를 보기 위해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문학관에서는 그가 태어난 순간부터, 학창시절을 지나, 시를 쓰던 순간과, 시인과 생활인에서 고민하던 모습, 일본에서 생을 마감하던 순간,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까지 느낄 수 있었다. 문학관의 크기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꽉 찬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기에는 충분했다.


  시인 윤동주는 언제나 자신을, 그리고 일제강점기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그는 '부끄러워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으며, 펜으로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저항했던 독립 운동가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황새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김현우 2017.03.25 22:21
    개인적으로 윤동주 시인 존경하는데 문학관에 대해서는 몰랐네요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6432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564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9726
별 하나에 윤동주의 삶을,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하다 1 file 2017.03.25 황새연 15471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5473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5479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15479
‘광복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8.15 광복절을 기념하다 file 2017.08.25 김나경 15479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5480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5481
'당신의 일주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EVE, 월경 콘서트 file 2018.11.26 장민주 15482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5487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5487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5488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5490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5490
『제1회 장애인편의증진대회』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 5 file 2017.09.05 유진주 15492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5493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5494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 "당신 주변에 늘 우리 퀴어가 있다" 2 file 2018.07.26 김다인 15494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5495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5495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5500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5500
경기 불황 속 작은 사치 file 2017.07.25 박주연 15502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5503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5505
청년들이 제작하는 국내 최초 환경 용어 뉴스레터, '이유있는 기후식' 2021.11.30 지혜진 15505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5506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5508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5509
궁극의 자유를 향해 2 file 2016.08.26 김민아 15510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5511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file 2018.03.12 허기범 15513
블랙핑크 X 셀레나 고메즈 'Ice Cream' file 2020.09.03 이다원 15514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5518
PB상품, 정체를 밝혀라! 6 file 2017.05.21 안자은 15519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5519
다양한 경험, 희망찬 미래.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通하여! 2016.10.24 이준성 15522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인들의 축제의 현장으로 file 2017.10.10 천세연 15526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5526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5527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5527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8.03.30 손정해 15529
아파트 주민들, 고양이를 키우다 4 2017.09.22 유예은 15531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5533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5534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5534
인천의 명소들을 한눈에 보다! 인천시티투어 2018.07.17 김다인 15536
엑소 팬, 강원도 화재 기부에 나서 1 file 2017.05.21 김준희 15537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55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