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어렵지 않아요!

by 4기한정원기자 posted Mar 20, 2017 Views 165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수적으로 채워야 하는 봉사시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의미 있는 봉사를 찾는다면 구단위로 진행되는 가족봉사단은 어떤가. 가족봉사단은 다른 봉사단과는 달리 가족단위로 모여, 봉사를 하는 형태이다.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 공동의 여가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 받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 돌봄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가족봉사단은 1년을 단위로 활동하기 때문에 지금은 2016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7년 활동을 시작/준비 하고 있다.

a67Ud01516zvhf3tjrvim_54mfni.jpg [이미지 제공 = 동작가족봉사단]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동작가족봉사단은 2017, 9회기를 맞는다. 동작가족봉사단을 한 해 동안 담당한 권순정 사회복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동작가족봉사단은 언제 시작되었고 어떤 활동들을 해왔나요?

가족봉사단은 2009 1 31일부터 모집하여 2 25일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그간 신나는 놀토만들기, 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 스탭 지원, 평등가족문화축제, 농촌자원 봉사활동, 알뜰장터 참여, 해피 라이트 웨딩 캠페인, 보육원 및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서울대공연 치유의 숲 환경조성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가족봉사단의 취지와 의미가 궁금합니다.

가족봉사단의 목적은 가족단위의 봉사를 통해 바람직한 가족가치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며 가족과 지역사회 돌봄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가족봉사단은 부모-자녀 간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심어 주어 부모에 대한 자녀의 존경심 및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직접 기여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및 인정, 긍정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가족단위로 진행되는 봉사라 어린아이도 참여하곤 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나요?

가족봉사단은 타 봉사단과 달리 구성원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보니 그런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봉사를 주로 연계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노인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말벗을 해드리고 함께 장수사진 만들기 등을 진행하면, 어린 자녀의 재롱을 봉사 대상자이신 노인분들이 좋아하십니다. 따라서 봉사 주제만 잘 잡는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 이상의 경우 중고등학생 못지않게 열심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도움과 귀감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봉사단 활동이 봉사자 가족들의 가족관계나 가정생활 등에 도움이 되나요?

가족봉사단이 속해있는 본 센터는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봉사가 봉사로 끝나지 않고 가족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죠. 봉사는 기본적으로 협업의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협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17년도, 9회기의 동작가족봉사단은 주체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직접 기획하는 선진국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한정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지은기자A 2017.03.20 23:11
    가족끼리 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추억을 만들수 있기도하고 봉사도할수있으니 일석이조인것 같네요!
  • ?
    4기추연종기자 2017.03.20 23:27
    단순히 봉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좋은 추억과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 같습니다. 혼자서 할때는 힘든 봉사일지라도 가족과 함께하면 좀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가지의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봉사를 한다는 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갑니다.
  • ?
    4기김민정기자 2017.03.22 19:26
    가족과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다니 정말 의미 깊은 것 같아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6892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360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3586
LG 트윈스의 기분좋은 후반기 시작 2018.08.03 최용준 14331
유익한 과학 캠프 file 2017.07.25 차유진 14329
걷고 미니게임만 하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2020 롱기스트런 언택트 펀 레이스’ file 2020.11.04 김도연 14327
동화책 속에서도 경제가 있네? file 2017.02.24 김나영 14327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4325
구석기시대가 살아 숨쉬는 연천, 구석기축제 성공적 마무리 1 file 2017.05.19 이태양 14324
한국지하수 토양 환경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탐방해보니... file 2017.05.19 오지석 14323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4321
CGV, 영화 관람가격 올린다… 코로나19의 여파는 어디까지일까 2020.10.22 김도연 14321
전주시,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개최 file 2017.09.07 최희주 14319
알바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file 2021.05.06 조선민 14316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4310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4301
지친 날들에 활력을 줄 음악 영화 세 편 file 2020.06.01 김윤채 14298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4296
독도의 날 맞아, 독도문화제 개최 file 2018.11.28 여인열 14294
일주일의 하이라이트, 주말보호! 1 file 2017.08.25 유소연 14294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4294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4294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4289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4289
미래 사회의 밝은 미래, 신재생 에너지 1 file 2020.04.27 우선윤 14288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14287
동물, 사람의 가족이 되다 file 2017.05.24 김혜원 14285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SSTF(Samsung Security Tech. Forum)」 개최 2017.09.26 안도현 14281
정월대보름, 전주 박물관에서 즐겨요 8 file 2017.02.21 김수인 14281
헌혈의 집, 헌혈자를 모집합니다 file 2017.03.23 박세은 14278
2018년도 10월달에 열린 제3회 충북과학교육축제에 가다! file 2018.11.12 조서현 14276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4276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file 2017.02.24 신유나 14276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4271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4267
늦여름, 어딜 가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문학'이라 답한다. 1 file 2017.09.12 함효경 14267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4265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4259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4258
“이번 설은 집에서 영상통화 무료로 즐기세요!” 1 file 2021.02.15 김태림 14254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4 file 2020.03.02 천수정 14252
심각한 동물 학대 file 2017.07.26 황수민 14252
제 14회 서울 환경 영화제: 환경과 인간의 공존 1 file 2017.05.22 한지나 14251
제 2, 제 3의 유관순을 찾아서... 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 4 file 2017.02.21 강인주 14251
다시 열리는 비엔날레, 그 개막식을 열다 2017.10.26 서지우 14248
다가오는 시험 기간,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1 file 2020.10.26 우선윤 14247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4247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4246
심해지는 코로나 속에 진행되는 게임대회가 있다? file 2020.09.07 신준영 14245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4245
겨울방학, 의미있게 보내셨나요? 2 file 2017.03.23 손예은 142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