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by 4기최영인기자 posted Mar 11, 2017 Views 208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지금껏 이어져 온 빛고을 독서마라톤에 이어 광주광역시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어독서 능력 신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영어독서 마라톤도 어느덧 제4회를 맞이하는데 이르렀다.


 영어독서 마라톤은 학생 스스로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고른 후 학교 혹은 가정에서 읽고 그 내용을 간략하게 영어독서 마라톤 홈페이지에 꾸준히 영어로 기록하는 것으로, 코스별 완주증 부여기준을 충족하면 완주증서가 발급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등재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의 참여가 촉구된다. 또 다른 특별한 점은 학생이 홈페이지에 기록한 독서일지에 주기적으로 관리 코멘트가 올라온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영어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자신의 글의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혹은 어느 부분이 잘 표현되었는지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1489202531835.jpg

제3회 영어독서마라톤 완주 사실이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된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영인기자]


 영어독서 마라톤의 코스는 기사(Knight, 300쪽~499쪽) 코스, 남작(Baron, 500쪽~999쪽) 코스, 자작(Viscount, 1,000쪽~1,499쪽) 코스, 백작(Count, 1,500쪽~1,999쪽) 코스, 후작(Marquis, 2,000쪽~2,999쪽) 코스, 공작(Duke, 3,000쪽~4,218쪽) 코스, 황제(Emperor, 4,219쪽 이상) 코스 이렇게 총 7가지가 있으며, 참가 종목을 미리 신청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독서일지 쪽수를 기준으로 300쪽 이상의 분량을 올린 참여자에 한해 정해진 코스에 맞추어 완주증서가 수여된다.



1489202529800.jpg

실제 제3회 영어독서 마라톤 기사(Knight, 300쪽~499쪽) 코스 완주증서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영인기자]


 영어독서 마라톤은 오는 3월 16일 시작되며 가입 및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9월 30일, 추진일정은 올 11월 30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외 구체적인 참가신청 및 독서일지 작성방법 등은 영어독서마라톤 홈페이지(englishbook.gen.go.kr) 에 접속하면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영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3.12 10:48
    제가 사는 도시에는 독서마라톤의 보상이 대출권수 상향조정에 불과한데 비해 광주광역시는 생기부에도 입력된다는 사실이 부러워요. 또 코멘트를 달아주는등 광주시에서 운영을 잘하는 덕분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것같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 ?
    4기최민주기자 2017.03.12 14:09
    오 영어독서마라톤이라는 것도 있었네요! 저희 지역에서도 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가요~
  • ?
    저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한글/영어 독서마라톤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록도 써보고 비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 ?
    Jelly 2017.03.18 18:47
    독서활동증진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저도 참여해보아야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4952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2420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5933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20651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20664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20668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20671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국어린이기자단’ 2월부터 운영 file 2018.01.29 디지털이슈팀 20675
없는 게 없다. “자동판매기의 진화” 1 file 2018.11.22 김다경 20688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0696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20712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6 file 2017.01.27 임경은 20734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0736
대한민국 힙합 열풍 속 힙합 꿈나무의 도전, 래퍼 Johny Kwony! 1 file 2016.09.25 신재윤 20737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20740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20750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0753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0761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2018.05.16 이정찬 20765
2017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돌아온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1 file 2017.05.15 김다정 20786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20792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20812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20817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0845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20845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20855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20856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20857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20858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0866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0872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0879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0880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20888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20897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0897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20904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0912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20938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20939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0950
격하게 반응하라 이것은 수학인가? 놀이인가? <제4회 강원수학나눔축제> 1 file 2019.10.25 강민지 20968
구일고등학교의 아이돌 'K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임수윤 20993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20995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21029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보훈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file 2017.05.20 이나영 21031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21033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21034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21041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1062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210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