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by 4기성유진기자 posted Mar 01, 2017 Views 164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8784809749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성유진기자]


지난 1월24일에 한국에 정식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주변에서도 포켓몬 고 게임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많은 이들이 즐겨하고 있는 반면, 포켓몬 고 게임유저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고등학생(18) 이씨는 "길에서 포켓몬 고를 하던 도중 주변사람에게 게임중독자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주부(44) 최씨는 "길을 가던 도중 스마트폰만 보며 걷고 있는 아이와 부딪힐 뻔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아서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니 포켓몬 고를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포켓몬 고는 GPS를 이용하여 특정한 장소에 가야지만 포켓몬이 나타나서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움직여야 한다. 때문에 최근 포켓몬 고와 관련되어서 많은 안전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고개를 숙인 채 장기간 게임으로 인해 목 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스마트폰에 시선 을 고정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A씨(31)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33)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손주들과 친해지기 위해 포켓몬 고를 시작한 할아버지가 있었다. 차를 타고 버지니아 주 리버워크 지나던 도중 게임 캐릭터를 훈련할 수 있는 가상의 체육관을 발견했다. 그는 차에서 내려 게임에 열중하다가 주변을 순찰하던 경호원이 수상하게 여겨서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처럼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시작했던 게임이 안전사고들로 이어져 사회적 혼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성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승빈기자 2017.03.01 20:09
    포켓몬고 나오고 나서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휴대폰만 쳐다보면서 걷더군요 ㅜㅠ 정말 걱정되고 안타까웠습니다. 게임하는것은 좋지만 안전을 우선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정은기자 2017.03.02 01:14
    항상 신경쓰이던 부분이었는데..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정지용기자 2017.03.03 15:01
    정말 위험한거 같습니다.
  • ?
    4기박승재기자 2017.03.03 20:43
    정말 신경쓰지 않고 포켓몬만 잡으로 가다보면 위험한 상황이 많은것 같아요. 포켓몬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유저가 됬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 유진 기자 2017.03.04 15:39
    제 주변 친구들도 포켓몬고에 정신이 나가서... 너무 위험하고 불안해 보였어요,,,
    이 게임이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 좋고 신기하다고 했었는데 뭐든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
    모두 조심하셔서 안전한 게임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
    4기염가은기자 2017.03.04 20:25
    핵심을 잘 집은거 같아요. 운전을하면서 포켓몬 고를 하는사람도 있으니 사고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겠죠..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박세은기자 2017.03.18 22:43
    제 친구들 중에서도 포켓몬고를 하는 친구들이 참 많은데요. 포켓몬고를 하며 길을 걷는 친구들이 앞에 있는 사람과 부딛히는 경우도 있고 차가 오는데도 못보고 그냥 길을 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포켓몬고를 하는 친구들은 정말 길을 가면서 핸드폰 말고는 보는 것이 없더라구요. 물론 포켓몬고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만큼 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포케몬고 개발자는 포켓몬고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순위의 문제일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466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0478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1330
수도권매립지, 공원으로 재탄생하다! 2017 환경사랑 걷기대회 개최 2 file 2017.10.24 허지원 14218
어르신들의 쉼과 힘, 안나의 집을 아시나요? file 2018.11.26 오다혜 14221
HI! 프리스틴 꽃길만 걷자! 프리스틴 file 2017.03.30 정민석 14224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2017.09.01 이주현 14224
탄소 중립을 위한 사람들의 실천, 실시간 현황 file 2021.06.14 지주희 14226
조선일보 뉴스상식 시험 지난 25일 개최 1 2017.03.31 김동민 14229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4231
봄나들이는 과학관으로 1 file 2017.03.28 정예림 14236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4237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4237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4237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4238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4238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4246
매년 3월 22일은? 1 file 2017.03.21 박승미 14247
대구국제마라톤, 비대면으로 달려보자! 1 file 2021.04.15 김민석 14248
생물 다양성의 달 5월, 생물다양성협약을 다시 생각하다 file 2017.05.24 노태인 14252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4255
구름도 떨어지고 있다! file 2021.05.26 윤수정 14259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4264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14265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인천시학생기자단 기자교실 개최 2 file 2017.04.19 방상희 14267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14267
헌혈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 2 file 2017.05.20 손유정 14275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4277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4278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4278
SWITCH OFF for Earth, right now. file 2017.03.25 최규리 14279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4281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희귀질환 학생들 위한 행사 '눈길'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4282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을 깨운 달고나 커피 2020.03.27 14기이아현기자 14284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4285
미생물과의 끝나지 않은 전쟁 1 file 2020.09.08 홍채린 14287
WBC 개최국 한국, 1라운드 탈락 확정...한국야구의 현주소는? 3 file 2017.03.12 하재우 14288
짜증 유발!! 똑같은거 아니야? 1 2017.06.10 박소민 14289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4290
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 "2021 케이펫페어 부산" file 2021.04.28 김민수 14291
미디어 리터러시와 걸어가는 미디어시대 file 2021.01.04 신아인 14295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4296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성장과 경쟁, 그 결과는? 1 file 2017.07.18 김채현 14298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4308
굿네이버스, 10대들의 생각은? file 2018.08.29 임세진 14310
겨울방학, 의미있게 보내셨나요? 2 file 2017.03.23 손예은 14312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고? 1 2020.11.03 전승호 14317
제 2, 제 3의 유관순을 찾아서... 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 4 file 2017.02.21 강인주 14318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와 함께 마음을 살찌우자! 2 2017.10.31 홍서영 14319
다가오는 시험 기간,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1 file 2020.10.26 우선윤 14319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43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