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by 장정윤 posted Jul 31, 2014 Views 231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버스정류장에 서있다가 불쾌함을 느꼈다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흡연중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피해줬으면 좋겠다", "담배냄새를 많이 맡아 머리가 아프고 눈이 따가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2013년도 금연도시 서울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접흡연 경험률은 2012 90.8%에서 지난해 88.6%로 감소했지만, 실외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은 줄지 않았다. 실외 공공장소에서 하루 평균 간접흡연 경험 횟수는 0.9회로 2012년과 동일했다. 실내 다중이용시설이 0.4회에서 0.3회로 줄어든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담배에는 니코틴뿐만 아니라 다른 4천여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타르와 가스, 그리고 다른 독극물들은 심장과 폐를 손상시키거나 미각과 후각을 잃게 하고 면역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흡연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흡연자들의 사망률을 무려 40% 이상 높인다는 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남성은 1.44, 여성은 1.48배 각각 사망률이 높았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여러가지 금연 프로젝트를 계획하거나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금연길라잡이 (http://www.nosmokeguide.or.kr/mbs/nosmokeguide/)

한국금연운동협의회(http://www.kash.or.kr/user_new/main.asp)


위 두 곳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전문가 상담은 물론, 스스로 진단체크를 해 볼 수 있고, 포스터들과 통계자료를 볼 수 있다.

또한 금단 현상 극복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는 것이 어떨까?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8079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5020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66369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file 2018.02.21 조승주 11681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8393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1555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4878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1683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1595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10606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3120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6848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934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6645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1677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6248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10216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8410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2880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2557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1399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0791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5852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5089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7316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5861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0590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1776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0982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8147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2774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2166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7630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656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721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908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17078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1312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7405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926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7439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616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758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838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1320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8224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5319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3582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10480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944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84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