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근현대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by 4기이동준기자 posted Feb 26, 2017 Views 151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 2 21 기자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다녀왔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서울 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위치해 있다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고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서대문 형무소를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그들을 추모하고자 1998 11 5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전시관과 중앙사를 비롯한 20개의 형무소 건물들을 보수 공사 전시관으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서대문 형부소의 변화 과정과 일제의 식민지 운용 실태 등을 담아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고문실로 사용되었던 전시관 지하를 공개하여 폭압적인 식민 통치의 실상을 엿볼 있도록 전시하였다.

또한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12옥사와 11옥사를 개방하여 감방의 구조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감방에 들어가 수감 체험을 있도록 하였다.

가장 인상 깊은 장소는 다름아닌 사형장이다. 사형장은 관리 때문에 사진 촬영도 불가 했다. 사형장 주변에 미루나무는 알려진 대로 독립운동가들의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는 () 때문에 자라지 못한다는 설도 있다.

다음달 3 1일에는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라는 행사를 연다고 한다. 연극 배우들이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를 재현한다고 하니 나라를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뜻과 정신이 담겨있는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20170221_14343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동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동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민규기자 2017.02.28 20:33
    저는 서대문형무소를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꼭 가보고싶은 장소 중 하나인데요. 3.1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가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01 13:54
    오늘이 행사가 열리는 날이네요. 독립운동가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위해 한번 찾아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 ?
    4기박미소기자 2017.03.01 15:54
    서대문 형무소.. 아직 가보지 못 했는데, 꼭 가보고 싶습니다. 오늘이 3.1절이어서 그런지 더 인상 깊게 다가 온 기사 내용인 것 같아요. 서대문 형무소에서 수감되었던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그 분들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제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을 수 없었겠죠. 꼭 서대문 형무소에 방문하여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좋은 기사 정말 감사해요. :)
  • ?
    4기양수빈기자 2017.03.01 16:36
    가족들과 함께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이윤지기자 2017.03.01 16:52
    저도 지난 여름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왔었는데요, 정말 아픔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시절 고문했던 것을 고문실에서 실제로 봐보니 정말 화가나고, 어떤마음으로 버텼을지 안타까운마음이 너무 들더라고요 ㅠㅠ 서대문형무소에서 밖으로 나오면 큰 태극기가 있는것을 보곤 괜히 마음이 울컥해지기도했어요. 정말 많은사람들이 꼭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4기최윤경기자 2017.03.01 19:00
    저도 친구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에 견학간적이 있었는데요..,, 서대문형무소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어서 관람할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ㅠㅠ 기사 정말 잘 읽었습니다!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3.01 19:02
    좋은기사감사합니다! 서대문형무소를 찾아가며 애국의 시간을 갖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다.
  • ?
    4기김단비기자 2017.03.01 22:48
    어릴 적에 가봤던 서대문 형무소는 제게 늘 무서운 기억으로만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몇 년이 지나 다시 찾은 서대문 형무소는 그저 무서운 공간이 아니라, 아픔과 눈물이 깃든 중요한 역사적 공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 번은 찾아야 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정유진기자 2017.03.01 23:42
    저도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서대문형무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376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974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30299
엄영식 감독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 file 2023.09.14 황지우 7496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3 file 2019.09.02 김도현 49940
얼음이 녹자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 <해빙> file 2017.03.18 이경하 18142
얼음덩어리의 내부가 하얀 이유 file 2022.01.10 김다혜 15628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7379
얼마 남지 않은 프로야구 개막, D-2 file 2018.03.23 최민주 16245
얼마 남지 않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우승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 file 2018.05.25 반고호 15314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18629
언택트 시대, 감사편지로 마음을 나누다 file 2021.03.30 강대우 11462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0213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4997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6776
언론의 자유인가 명예훼손인가? file 2021.05.26 김수연 11015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6802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6183
어스아워 2017: 60분동안 불을 끄고, 생명을 켜다. file 2017.03.25 조윤수 13504
어서와, 펜팔은 처음이지? file 2016.05.24 김은진 19864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7393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20395
어벤져스 800만 돌파... 천만이 눈앞에 1 file 2018.05.10 구승원 15501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6229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20976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감수성을 채워주는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 file 2018.05.28 정하영 18838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19966
어린이 전용 소셜 미디어 플랫폼 '모미오' 한국 런칭 "유럽外 첫 진출 사례" file 2022.08.25 이지원 10363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일반인들을 위한 숨어있는 과학특강!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찾아가다! file 2017.03.21 김동수 14807
어르신들의 쉼과 힘, 안나의 집을 아시나요? file 2018.11.26 오다혜 13996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급식 봉사, 우리 모두 함께해요! file 2017.03.19 송채은 12699
어렵지 않은 프로그래밍, '라이트봇' 프로그래밍 퍼즐 게임 1 file 2017.03.24 임수진 22841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14954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5031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5150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6938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5348
어깨동무가 필요한 장애와 비장애-함께 사는 세상- file 2017.05.25 김주영 13794
양평 속 하늘, '천사의 집' file 2016.05.24 조혜온 19622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16945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하다 1 file 2017.11.06 단승연 18331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6471
양산 시민들의 화합의 장, 2017 양산 웅상회야제! file 2017.05.22 유승빈 13839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6985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영화 재심을 만들다!! 4 file 2017.02.22 유주영 15509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1 file 2022.02.07 민지혜 31731
약물의 투여 방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file 2021.06.28 김정희 25434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17552
약(弱)팀에서 약(藥)팀으로! 롱주, 롤챔스 섬머 우승 file 2017.09.21 조윤지 17078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2637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172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