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by 4기이예인기자2 posted Feb 25, 2017 Views 154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25_02350701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예인기자]

디즈니에서 새로 선보인 영화 ‘모아나’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새해를 맞아 개봉됐다. 영화 ‘모아나’는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과 작년 겨울 우리나라의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킨 주토피아의 제작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중간 중간에 주인공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인 뮤지컬적 요소도 눈에 띈다. 이로 인해 영화에 흥미와 감동을 더욱 부각 시켜주며 모아나의 ost는 2014년 겨울, 우리나라에 개봉된 겨울왕국의 ost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데 충분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번에 디즈니는 영화 '모아나'를 통해서 발전된 CG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캐릭터들의 정교한 묘사와 배경등을 통해 영상미와 질을 높이며 무한한 기술 발전의 가능성과 미래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 주 내용인 만큼 바다가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이러한 장면들을 모두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어 이러한 느낌을 더욱 자세히 받고 싶다면 3D나 4D도 추천해 볼 만 하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아나는 모투누이의 족장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난, 바다를 좋아하는 당돌한 소녀이다. 모아나는 반인반신 마우이로 인해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섬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러한 모험을 통해 모아나는 자신의 진정한 역할과 목표를 알아가게 된다. 또한, 자신의 꿈을 감추고 족장이 되라고 했던 아버지의 뜻을 져버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모습은 요즘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해매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모습에 희망과 위로를 보내주기도 한다.


 자신의 책임감과 꿈을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바다로 내달렸던 모아나의 모습처럼 현 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길을 찾아 항해하는 '항해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예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아영기자 2017.02.25 11:09
    영화 모아나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기사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감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언젠가 꼭 모아나라는 영화를 감상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6기윤혜인기자 2017.02.25 16:02

    전에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본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4778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0639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2038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에 가다 file 2017.10.25 김성연 13940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2 file 2020.03.25 서예은 13940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3952
제17회 연산대추축제, 그 문을 열다 file 2018.10.23 정호일 13952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2020.08.19 이준혁 13953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3957
개인화 마케팅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file 2021.06.30 정윤선 13958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3960
정보화시대의 축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17 이예준 13963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3973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3973
왕의 걸음으로 걷는 창덕궁 file 2017.03.19 정유진 13974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 열려 1 file 2017.03.25 박지현 13978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3978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2017 세계뇌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3.19 박은서 13981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3981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3985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3987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3988
변화하고 있는 필리핀 골프문화 1 file 2021.12.31 최윤아 13990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3994
가을꽃으로 물들은 2017 고양가을축제 1 file 2017.10.12 최나연 13994
제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3 file 2017.07.20 이종은 13999
셀카로 성격을 파악하는 인공지능이 있다? file 2020.05.29 정유빈 14004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4008
위기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자기 계발 활동 9 file 2020.04.14 송다은 14010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4010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4013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4014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4015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4020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4030
서울 환경 영화제, 기후변화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file 2017.05.25 이정인 14037
만개한 벚꽃과 함께 이 노래 한번 들어볼래? 1 2020.04.08 이다원 14039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14042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4043
우주를 체험하다, 대전시민천문대 2017.09.19 정민경 14044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file 2017.03.03 김미현 14046
VR로 자산관리하고 목소리만으로 은행 거래하기 file 2017.08.03 박나린 14057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4063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4072
양산 시민들의 화합의 장, 2017 양산 웅상회야제! file 2017.05.22 유승빈 14077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4080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4087
다시 회색빛으로 물드는 하늘 2 file 2020.11.11 이진서 14089
세계적 기업, 펩시콜라 성장시킨 도널드 켄들의 별세 file 2020.09.28 김상현 14095
한국인들은 안경 끼고 밤 늦게까지 공부만 한다고? 3 file 2017.05.18 하은지 14096
랜섬웨어, 그 대책은? file 2017.05.22 조유림 14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