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by 4기이예인기자2 posted Feb 25, 2017 Views 152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25_02350701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예인기자]

디즈니에서 새로 선보인 영화 ‘모아나’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새해를 맞아 개봉됐다. 영화 ‘모아나’는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과 작년 겨울 우리나라의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킨 주토피아의 제작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중간 중간에 주인공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인 뮤지컬적 요소도 눈에 띈다. 이로 인해 영화에 흥미와 감동을 더욱 부각 시켜주며 모아나의 ost는 2014년 겨울, 우리나라에 개봉된 겨울왕국의 ost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데 충분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번에 디즈니는 영화 '모아나'를 통해서 발전된 CG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캐릭터들의 정교한 묘사와 배경등을 통해 영상미와 질을 높이며 무한한 기술 발전의 가능성과 미래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 주 내용인 만큼 바다가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이러한 장면들을 모두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어 이러한 느낌을 더욱 자세히 받고 싶다면 3D나 4D도 추천해 볼 만 하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아나는 모투누이의 족장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난, 바다를 좋아하는 당돌한 소녀이다. 모아나는 반인반신 마우이로 인해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섬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러한 모험을 통해 모아나는 자신의 진정한 역할과 목표를 알아가게 된다. 또한, 자신의 꿈을 감추고 족장이 되라고 했던 아버지의 뜻을 져버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모습은 요즘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해매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모습에 희망과 위로를 보내주기도 한다.


 자신의 책임감과 꿈을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바다로 내달렸던 모아나의 모습처럼 현 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길을 찾아 항해하는 '항해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예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아영기자 2017.02.25 11:09
    영화 모아나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기사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감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언젠가 꼭 모아나라는 영화를 감상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6기윤혜인기자 2017.02.25 16:02

    전에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본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390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373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81286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5956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5953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5778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6236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5232
애플 Product(RED) 색상 괜찮은가? 2 file 2018.10.17 이재혁 18822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9170
대한민국 축구를 만나다, 풋볼 팬타지움 2 file 2018.10.16 김하은 16515
독수리의 기적, '나는 행복합니다' file 2018.10.16 이수민 16662
군포시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안녕, ReAction' file 2018.10.15 강동형 19563
V-리그의 새로운 얼굴, 2018-2019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file 2018.10.12 김하은 19484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3192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4 file 2018.10.10 노현빈 17422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6103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22714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7489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2067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6237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나서다 file 2018.10.01 김예림 16029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8592
유럽 축구의 새로운 도전, UEFA 네이션스리그 2018.09.28 최용준 15638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0748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4844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쌍둥이 1 file 2018.09.28 이지현 16460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6008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8012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6181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6918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6640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4145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6781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EPL의 개막 file 2018.09.17 최용준 17896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5183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477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16948
[책] 삶의 공감을 함께 해주는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file 2018.09.13 정유희 17633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5858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9016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4778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3899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5940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1251
벤투 선장의 성공적인 첫 출항 2018.09.11 서성준 16127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20568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17681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5067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19918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151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