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by 4기류혜원기자 posted Feb 23, 2017 Views 181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Maret Hosemann.jpg

[이미지 제공=Maret Hosemann /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장벽을 추진하고 있다. 임명되지 얼마 되지 않은 트럼프는 멕시코와의 협상을 1년 반 동안 기다린 후에 해도 되지만, 나는 1년 반을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밝혀 장벽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장벽 건설로 인하여 멕시코와 갈등이 지속된다. 트럼프는 멕시코가 장벽을 짓는 비용을 미국과 더불어 부담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멕시코 대통령 니에토는 멕시코는 그럴 의향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결국에는 미국 국회가 대략 1200억에서 1500억으로 예상되는 장벽 비용을 올해 가을까지 지불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미국과 멕시코의 대립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두 대통령의 미팅은 두 나라간 대립으로 인하여 멕시코 대통령 니에토가 취소했다. 미국은 곧바로 20% 관세를 실행시키려 하기도 하였다.

이후 회의를 대신하여 두 대통령은 전화 통화로 얘기를 나눠봤고 우호적인 관계라고 트럼프가 밝혔다. 하지만 통화 내용에 대해 멕시코는 두 나라가 장벽의 비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며 발표하였으나 미국의 보도 내용에는 없어 멕시코와 미국의 관계가 과연 개선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일으킨다. 이 이후의 통화에서도 트럼프는 멕시코에 “Bad Hombres” (나쁜 남자들)가 많다며 멕시코 군대가 억압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국 군대를 보낼 수도 있다는 위협적인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유출되었다. “Bad Hombres”라는 표현은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던 표현인데 마약 판매자 등외에도 이민자들도 포함하는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다. 트럼프는 멕시코와 미국의 외교적인 대립을 부동산 중역으로 외교 경험이 없는 자신의 사위에게 맡겨 많은 불안감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류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예림기자 2017.02.24 14:44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ㅠ 미국도 우리나라도...ㅠ
  • ?
    4기류혜원기자 2017.02.24 16:26

    그러게 말이에요... 특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강압적이고 차별적인 정책을 펼쳐서 걱정이 되네요....

  • ?
    4기김미성기자 2017.02.24 23:31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정치가 세계 여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5523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2234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41108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3797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1693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1784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8566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3706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9640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2054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0462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8655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5163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3515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3983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5174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1593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1502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6827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8811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1889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2435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2139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0960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3477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1151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9594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1327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7275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7211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8483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7266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9400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1327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6184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4606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1963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10674
지구온난화 심각···몇십 년 내에 사과농장 사라져··· 1 file 2017.11.27 김정환 13438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6239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7901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0650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1155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6323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9798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3621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7885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9811
지역 환경전문가와 돌고래 보호 운동 나선 제주도 청소년들 2023.11.22 박유빈 4722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10121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63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