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by 4기김다혜기자 posted Feb 19, 2017 Views 146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특징이었던 사계절, 봄이 왔음을 느끼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열었던 대한민국은 모두 예전 일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지난 2월 4일, 입춘이 꽤 지난 지금도 우리는 예전 이맘때쯤의 봄내음을 느끼지 못하고 겨울의 삭막하고 쌀쌀한 추위에 맞서고 있다.5c151f2f53b8cd17192452a44873344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혜기자]


지구 온난화 초기에 중위도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단적 기후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여기서 다행인 건 아직 우리 힘으로 되돌릴 수 있는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양치나 세안을 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는 것을 꺼려하는 일이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 한 번이 연간 17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다고 한다.

두 번째,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이 방법은 연간 7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다.


'당신이 타고 가는 곳이 당신이 있게 되는 곳이다.'라는 미국의 속담이 있다. 오늘 내가 내딛는 한 걸음이 미래에 내가 있을 곳을 만든다는 것이다.

아직 미래의 대한민국은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가 한 발자국씩  실천하다 보면 미래의 대한민국은 다시 사계절의 행복을 가진 나라가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김다혜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19 18:11
    정말 대한민국의 계절이 2개로 줄어든 듯 한 느낌이 듭니다. 항상 양치할 때 컵 사용하고, 플러그 뽑고, 불 끄고, 가스 잠그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조그만 노력들이 모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완벽한 4계절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이나경기자 2017.02.20 00:13
    제가 정말 좋아하는 봄, 가을 이 두 계절이 점점 사라지고 여름, 겨울만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 너무 아쉽고 속상합니다.ㅠㅠ 이제부터라도 모두가 노력해서 더이상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망가지지 않게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종현기자 2017.02.20 22:03
    처음에는 그래도 봄 가을이 구별갔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잘 모르겠네요ㅠ 겨울 끝나면 바로 여름인 것 같고... 국민 모두가 조금만큼씩이라도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안옥주기자 2017.02.20 23:22
    각 계절마다 가지고 있는 예쁜 모습 덕분에 1년이 지루하지 않았는데 점점 4계절에서 2계절로 바뀌는거 같아요 ...! 더 늦기전에 하나하나 조금씩 변화하면서 지구도 지키고 4계절도 지킬수있었음 좋겠네요 ! 이렇게 좋은 기사로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 ?
    4기성다인기자 2017.02.22 22:37
    계절이 희미해진다는게 참 좋지않은거 같아요.. 대한민국의 특징중 하나였는데.. 앞으로 작은것도 지구를 위해 실천 해야할거 같네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53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조묘희기자 2017.03.01 22:18
    사계절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것을 요즘 따라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2503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771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02315
경기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체험하는 방법, 희망나눔Festival 2 file 2017.09.19 한채은 13516
금융과 기술의 결합, 로보어드바이저 file 2017.09.25 김나영 13508
넷플릭스 vs 디즈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OTT 서비스는? file 2020.10.29 권유경 13505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3505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3503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3501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 file 2020.10.30 최준우 13498
기억하자 0214 4 2017.02.21 이유정 13498
장애인의 대중교통 어려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ile 2021.06.28 남서영 13497
어스아워 2017: 60분동안 불을 끄고, 생명을 켜다. file 2017.03.25 조윤수 13493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3488
공항동,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 수 있을까? file 2020.11.09 김서영 13475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1 file 2017.02.22 이현중 13472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제4회 통일 골든벨이자, 첫 온라인 골든벨 file 2020.10.27 김민경 13470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3463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3460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3455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제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file 2017.08.13 김영서 13441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3439
제주를 노랗게 물들인 싱그러운 유채와 함께하는 치유타임 file 2017.03.25 서윤 13436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3435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의 기회? 3 file 2018.08.30 김서진 13430
장난감 '빌려 쓰세요' file 2017.07.24 이세희 13428
공인인증서는 가고 시작된 민간인증서들의 시대 file 2020.12.28 이채은 13421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한눈에 볼 수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21 백다영 13418
5월 1일, 세계 각국의 근로자를 기념하는 근로자의 날 file 2020.05.08 송윤슬 13412
가장 필요한 용기 file 2017.03.24 김다빈 13406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3400
현대와 미래를 한 아름 담은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file 2020.09.25 이건 13396
10년 차 걸그룹의 화력...음원차트 올킬 3 file 2020.04.20 조기원 13392
드디어 개최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 file 2021.07.26 한수진 13389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3387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3386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3377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미래 file 2020.12.16 전승호 13370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357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3346
'코로나 블루'에서 '코로나 레드'까지 1 file 2020.10.29 전순영 13346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3345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3344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334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게 file 2019.12.30 남진희 13343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3337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3334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3330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329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3322
미래를 내다보는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17 유나경 133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