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by 6기김보미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203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중 하나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지난 12월에 영화로 개봉했다. <추격자>, <도둑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윤석과 독립영화 <들개>, <소셜포비아>와 드라마 <미생>으로 인기를 얻은 변요한이 한수현 역할을 맡았고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수현 역할을 맡은 김윤석, 변요한이 2인 1역을 연기해 원작 팬들과 배우들의 팬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20170215_22065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보미기자]


의사 한수현(김윤석)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 중 할아버지의 아이를 구하고 할아버지에게 알약 10개를 받는다. 호기심에 알약을 먹은 현재 수현(김윤석)은 3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해서 30년 전의 자신인 과거 수현(변요한)을 만난다. 그는 폐암이어서 병 때문에 잠시 꿈과 실제를 혼동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현재 수현(김윤석)과 과거 수현(변요한)은 시간여행이 실제인 것을 믿는다. 연아(채서진)을 한번 만나고 싶어서 미래에서 왔다는 현재 수현(김윤석)의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 과거 수현(변요한)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사랑하는 연인을 다시 보기 위해 3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 현재 수현(김윤석)과 그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 연아(채서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30년 전 과거 수현(변요한)의 내용이다.


영화의 감상평은 각각 달랐다. 원작에 손색없는 정도로 완벽했다라는 감상평도 있고 영화도 재밌었지만 원작을 따라오긴 어려웠다는 아쉬운 감상평도 있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원작과 영화에 나오는 배우,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어떤 점이 원작보다 좋았는지, 어떤 점이 영화보다 좋았는지를 생각하면서 보면 재밌을 거 같다. 또는 원작과 영화의 다른 점을 찾으면서 봐도 재밌을 거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보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종은기자 2017.02.19 23:30
    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못 봤던 영화.. 예고편부터 감성적인 느낌이 확 와닿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시간이 난다면 영화가 아닌 책으로 보는 것도 참 좋을 거 같네요.
  • ?
    6기김보미기자 2017.02.20 19:59
    기욤 뮈소 작가님이 쓰신 거라서 책으로 봐도 재밌어요~
  • ?
    6기이가영A기자 2017.02.19 23:43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가 나와서 더 관심이 가던 영화였는데, 기욤 뮈소 작가님께서 쓰신 줄은 몰라었어요 새로운 정보 알고 가요
  • ?
    6기김보미기자 2017.02.20 19:59
    네 감사합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9 23:43
    '당신 거기있어줄래요'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영화로 알려지기 이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작품이였군요!! 책으로 읽어도 영화로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
    6기김보미기자 2017.02.20 20:00
    맞아요! 책, 영화 둘 다 재밌는 작품이에요
  • ?
    4기최수빈기자 2017.02.20 09:13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해서 꼭 보고 싶던 영화인데 기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고가서 좋았습니다.
  • ?
    6기김보미기자 2017.02.20 20:02
    넵 기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50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6기김보미기자 2017.05.13 15:38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085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9614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3848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600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1208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나눔리더’ 발대식 개최 1 file 2017.09.05 디지털이슈팀 1529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들썩들썩 3분' 건강체조 공모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652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권역 9개교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개최 file 2018.08.28 디지털이슈팀 1612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등학생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진행..6개교 참여 file 2018.03.21 디지털이슈팀 1917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대상 시상식 개최 file 2023.07.04 박도현 7953
초롱초롱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 file 2017.01.25 김소희 17668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3011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8075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11506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6490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7929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6369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7414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6539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8600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5579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7893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6522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9193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4895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9185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6920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4978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6482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7544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9453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9631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5463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8701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8881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8599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5230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6489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9527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6915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10131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5225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8078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4295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5683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6862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20119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4422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3994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3881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36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