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by 4기김민주기자A posted Feb 14, 2017 Views 155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 14일 어떤 날로 기억 되는가많은 사람들은 발렌타인데이로 기억 될 것이다하지만 그 날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하다.


KakaoTalk_20170214_16552176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민주 기자]


20162 13일 안중근의 사형선고일을 기억하기 위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용산구청으로 모였다.행사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은 단지동맹을 뜻하기 위한 핸드페인팅이 진행됐다.

그 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독립기념관 김주용 박사용산구 구청장명량을 만든 김한민 감독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KakaoTalk_20170214_165522896.jpg

[이지미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민주기자]



19091026일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후 재판의 모든 절차는 일본의 무자비함을 주었다러시아 영사관에 권한이 있던 사건을 일본 총영사관으로 보내면서 법 절차가 무시되었고 일본 관할서인 뤼순으로 바로 송치됐다이 과정에서 안중근 의사는 이토히로부미의 15가지의 만행을 밝혀냄으로 재판관들을 당황시켰다.


첫째,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둘째, 한국 황제를 폐위시킨 죄

셋째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체결시킨 죄

넷째, 무고한 한국인들을 학살한 죄

다섯째,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여섯째, 철도광산과 산림 강제로 빼앗은 죄

일곱째,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여덟째, 군대를 해산시킨 죄

아홉째, 교육을 방해한 죄

열 번째, 한국인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킨 죄

열 한번째,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워 버린 죄

열 두번째,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를 속인 죄

열 세번째, 현재 한국과 일본 사이에 살육이 끊이지 않는데마치

태평 무사한 것처럼 위로 천황을 속이는 죄

열 네번째, 동양평화를 파괴한죄

열 다섯번째, 일본천황의 아버지인 태황제를 시해한 죄


안중근의사는 15가지를 외치면서 이토히로부미를 개인적 감정으로 살해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 앞에서 밝혀냈다.


이러한 안중근 의사의 업적은 다른나라의 의해서 재평가되고 있다중국 다롄시 뤼순커우 구의 위치한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에 안중근 의사의 특별기념관이 있다. 마지막 까지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면서 동양평야를 위해 노력하신 안중근 의사를 214일이라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김민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문화부이유정기자 2017.02.14 22:06
    저랑 똑같은 곳 다녀오셨네요!!! 저도 이걸로 기사 작성했거든요! 같은공간에 대청기 기자단이 또 있었다닝,,
    역시 대청기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ㅎ 반가워요!!
  • ?
    4기이승연기자 2017.02.15 03:47
    안중근의사 의거일 10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 영웅도 있더라구요
  • ?
    4기김유진기자 2017.02.15 12:27
    2월 14일을 단순한 기념일로만 여겨왔던 저희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네요..!! 이제는 2월 14일에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가슴속에 새기는 자세를 함양해야겠습니다!
  • ?
    4기이아영기자 2017.02.16 13:13
    2월 14일 초콜릿을 나누는 물질적인 날로만 생각했었는데 내년 2월 14일 부터는 초콜릿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것 대신 안중근의사의 의거일 이라는것을 더 알리고 다녀야겠습니다. 좋은기사 잘 보고갑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2.16 18:38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 발렌타인데이 같은 기념일보다 더 의미 있고 기억해야 할 날이죠... 기자님 기사 통해서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네요!
  • ?
    4기노유진기자 2017.02.16 21:44
    저도 2월 14일이 단지 발렌타인데이 인줄만 알고 열심히 초콜릿을 나누어 먹었는데 안중근의사의 사형 선고일 이었다니.. 내년 부터는 2월 14일에 초콜릿을 먹기보다는 안중근의사의 독립정신을 떠올려야 겠어요.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6 21:51
    이 기사를 읽고 역사를 앎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저 자리에 참석하신분들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 ?
    4기성다인기자 2017.02.22 22:21
    앞으로는 2월 14일 발렌타인이라인 음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로서 의미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36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8228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3101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43628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file 2018.08.16 김하은 17058
여전히 우리곁엔 그리스 로마 신화 file 2017.05.23 김다은 17212
여주의 자랑, 제 28회 여주도자기축제 file 2016.05.22 최서영 17417
여행 경비가 부족할 땐 공짜 숙소로 카우치서핑? 2 file 2019.07.17 정지우 19408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2019.05.09 김유연 18692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17932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5912
여행에 빠지다. 일본 1 file 2017.02.28 이다봄 18061
여행족들이여, 오라!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2017.09.06 유민우 17103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6474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523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7227
역사를 품은 영화들. 군함도 그리고 택시운전사. file 2017.08.25 최담비 18300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5385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7537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10730
연극 ‘소년대로’, 보호종결아동들의 위태로운 삶 그렸다 file 2023.05.06 최승현 8695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5168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file 2021.01.20 김서진 14248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올해 달라진 점은? 1 file 2021.01.25 이유진 12738
연세대, 제 7회 KSCY 성공적인 개최 6 file 2017.02.28 최서진 15127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제8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8.24 박주연 14696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20788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5789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 중 2020.10.26 신혜원 14865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2245
연휴기간에도 인기폭발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 file 2017.08.16 이수현 12606
열매나눔재단, 싱글맘 창업지원사업 ‘2022년 창업준비학교’ 참여자 모집 file 2022.08.12 이지원 11101
열섬 현상을 막는 도심 속 생태계, 서울숲 file 2018.08.29 전세린 20453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6541
열심히 문화재 보존하는 공주시, 도시 개발은? 2 file 2017.04.02 정현호 18635
영광을 마신 남자, 배리마셜 file 2017.10.09 김민정 19503
영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비상... 꼬여버린 PL 일정 어쩌나 file 2021.12.21 손동빈 10138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7218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5581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독전'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다! file 2018.05.29 문지원 18594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16616
영어교육의 기회를 모두에게 file 2016.09.26 이나은 18538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3762
영원한 신라의 보물, 불국사 file 2017.05.31 김하은 16400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6894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9032
영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1 file 2022.05.10 김다혜 12917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3695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3218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7284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5655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지, 계산성당 file 2021.03.03 한윤지 168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