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by 4기방상희기자 posted Feb 11, 2017 Views 203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을 가고 싶다면 찾아가는 그 곳, 바로 전주이다. 전주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볼거리가 많아 가족, 친구들과 소소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소로 손 뽑히는 곳이다. 전주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전주 비빔밥과 전주 한옥마을. 게다가 요즘은 예쁜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구경하는 것이 유행이다. 지금 전주에 가면 아마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연인과 친구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주에는 전주 한옥마을 말고도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만한 곳들이 많다.

전주성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 4기 방상희기자] 전주 성당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예쁜 건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전주 성당이다. 전주 성당은 서울 명동성당과 비슷하게 회색과 붉은 색을 띠는 벽돌을 이용해 지었다. 초기 천주교 성당 중 하나로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건물이다. 전주 성당은 미사 시간 외에는 이용할 수 없다. 미사 시간이 아닌 시간에 전주 성당을 방문했다면 입구 쪽에서 전주 성당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내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주 성당을 구경하던 관람객 이00씨는 '조선시대에 세워졌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에 놀랐다.'며 전주 성당 경관을 칭찬했다.

16467075_268734000230265_1617678227_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상희기자] : 벽화마을 모습1

16507124_268733760230289_1985475653_n.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상희기자] : 벽화마을 모습2

16558389_268733776896954_744926224_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방상희기자] : 벽화마을 모습3

전주 성당도 전주 한옥마을의 즐길 거리 중 하나이지만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관광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자만, 옥류 벽화마을이다. 전주 한옥마을의 끝자락에서 육교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오래되고 낡은 집의 벽들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들을 그려두어 눈이 즐거울 뿐더러,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예쁜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이다. 길이 비교적 조금 좁고 가파르지만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구경하면 힘든 것도 모른 채 벽화마을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을 것이다. 벽화 마을 중간 중간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이 훤히 다 보이는 카페가 있어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벽화 마을에서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박00씨는 '인생 사진도 남기고 조용하고 아늑한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예쁜 사진들도 많이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주 하면 떠오르는 전주 한옥마을, 전주 성당, 경기전만 보지 말고, 몇 발자국만 움직여 이 곳 벽화마을로 발걸음이 닿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방상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2 21:03
    벽화가 정말 아름답네요 ~~ 전주하면 떠오르는게 한옥마을인데 벽화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인지 기사 제목도 전주의 숨은 명소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
  • ?
    4기김서연기자 2017.02.12 21:09
    전주성당은 언제봐도 참 예쁜 것 같아요! 전주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많은 보물들을 가지고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추연종기자 2017.02.12 21:50
    전 명동성당만 가보고 전주성당은 가본적이 없는데 정말 닮았네요, 전주에는 한옥마을과 비빔밥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벽화마을과 전주성당이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게되었네요. 다음에 전주에 놀러가게된다면 꼭 들러봐야겠네요. 좋은기사 잘 읽고갑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2.12 22:55
    기사를 읽고 나니 전주의 명소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벽화마을은 가보지 못했는데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잙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이윤지기자 2017.02.13 20:56
    저도 전주 한옥마을은 가봤는데 벽화마을도 근처에 있다는 것을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 벽화마을 가보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있었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4기황수미기자 2017.02.14 16:17
    전주를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봄방학 중에 한 번 가족들과 가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4기한한나기자 2017.02.14 19:40
    저도 몇주전에 방문해봤는데 사진 찍기엔 정말 좋은 명소인것 같더라고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라고요 제가 가본 곳이 이렇게 기사로 쓰여지니까 방가운 마음이 들어요 좋은기사 잘읽고 갑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2.16 19:17
    전주에 방문했을 때 들린 관광지는 한옥마을에 불과한데 벽화마을이 더 아름다운 것 같네요!! 다음에 꼭 방문해봐야겠어요!
  • ?
    4기기자채하연 2017.02.18 22:20
    꼭한번 전주에 놀러가보고 싶었는데 전주에 가게되면 이곳을 꼭 방문해 봐야겠어요 ~~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27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 ?
    4기조묘희기자 2017.03.01 22:05
    전주에 가면 벽화마을에 꼭 들러야 겠어요! 정말 이쁘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304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120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48279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20356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를 가다 file 2018.12.26 조햇살 20360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20364
국립부산과학관, 지구의 행복 1박 2일 캠프 성공리에 마쳐 5 file 2017.02.15 박서영 20368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9일간 벚꽃길을 펼치다 2 file 2017.03.30 박재완 20374
세계 청소년의 날 청소년과 의미있는 활동을! 3 file 2017.08.25 김재호 20377
수용자를 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1 file 2017.03.18 노유진 20380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20380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20386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20395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20403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file 2016.09.16 최윤철 20405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20410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20415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20418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20426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0427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20427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20458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20459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0471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20484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82년생 김지영'의 고통 2 file 2017.05.25 이세림 20491
정의란 무엇인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캠프, 대검찰청 주관 이준 저스티스 캠프가 개최되다! file 2017.08.27 김은민 20501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20501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20502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20503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그곳은 2 file 2019.04.18 이지수 20512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20513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20513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20521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20526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20529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20534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20535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20543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544
우리가 곧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017.08.17 권오현 20552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20553
세계멸종위기의 동물은 누구? 1 2018.02.01 남승희 20567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20587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2 file 2019.04.17 김나연 20587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20591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0600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20605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20606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20608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206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