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노벨문학상의 대혁명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Oct 27, 2016 Views 164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3일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밥 딜런이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밥 딜런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전 세계인들의 환호와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역시 SNS를 통해 "밥 딜런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중 한 명이며 그는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캡처.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밥 딜런은 1941년 5월 24일 미국에서 태어났고 1962년 1집 앨범을 내며 데뷔하였다. 대표곡으로는 I'm a fool to want you, Blowin' in the wind, Knockin' on heaven's door 등이 있고 주로 록이나 포크송을 부른다. 현재까지 총 6차례 그래미 어워드 상을 수상하였다.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은 "밥 딜런은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며 극찬과 함께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가수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가 공개된 이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대에서도 그는 노벨상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아 노벨상 거부 의사 표현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밥 딜런의 책과 음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딜런의 앨범 '얼티밋 밥 딜런 컬렉션'은 팝 음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그의 유일한 자서전인 '바람만이 아는 대답'은 수상자 발표 이후 예술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노벨 문학상 후보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일본), 고은(한국), 응구기 와 시옹으(케냐), 아도니스(시리아) 등이 있었다. 시상식은 올해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3기 김나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293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113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47828
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file 2022.06.14 이지원 9368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5183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2회 충청남도 미래세대 SDGs 발표대회' 성료 file 2022.11.09 이지원 9155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5263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8802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7710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6897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4720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3723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3893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4052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4454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20146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6915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5705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4350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8113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5242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10142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6936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9546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6505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5265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8623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8894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8732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5479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9641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9466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7566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6498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5000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6942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9218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4918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9213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6572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7908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5604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8642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6562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7433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6414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7964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6504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11525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8091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30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