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Sep 01, 2016 Views 152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에 진입하면서 기상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8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그 전 주는 한낮의 최고 기온이 35℃를 넘나들었는데, 그 후에는 바람이 세게 불고 최고 기온이 25℃밖에 안되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어떤 기상이변이 일어났을까?

 첫번째로 울릉도 물난리가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 전 지역에는 평균 398㎜의 물 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서면 지역은 494㎜의 집중 폭우가 쏟아져 하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31일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울릉읍과 서면 지역의 18가구와 자동차 15대가 물에 잠겼다.
. 두번째로 강원도 홍천과 화천,경기도 양평에서 1일 오후 지름 0.5cm~3cm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었던 사과 등 과수에 흠집이 나 상품 가치를 잃는 피해가 발생했고,고추와 들깨 등 농작물도 피해를 입었다.


_talkm_oWsvKjSIfR_v65v6pzRNyem357pionjr1_i_xds8f3mjydt3.jpg

▲많은 비가 내려 흙탕물이 되어가는 하천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이런 기상이변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대기 중 온실기체의 증가로 인한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화석 연료의 사용 증가와 무분별한 삼림 개발로 광합성량이 감소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880년 13.8℃ 였는데 2000년에는 14.4℃를 찍으며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1900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290ppm이었는데 불과 100년 사이 380ppm(2000년)으로 농도가 100ppm가량 올랐다. 이로 인한 피해에는 빙하감소,기상이변,해수면 상승,기후변화 등이 있으며 화석 연료의 사용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 우리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3기 김나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윤동욱기자 2016.09.19 12:40
    수년 전부터 예고를 해오긴 했지만, 정작 받아드리기엔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변화될 지구의 모습이 영화속의 한장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9.24 17:08
    맞아요..지금이라도 어서 인식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ㅠ
  • ?
    3기최호진기자 2016.10.15 14:2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10.15 14:2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699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49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9160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10560
문재인의 번호와 참여정치 2 file 2017.03.22 최우혁 10561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10563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571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0571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10577
고대영 KBS 사장 해임, 다시 국민의 품으로! 2 file 2018.02.19 김영현 10581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0588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0589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10594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10597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0599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601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10603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10605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0606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10607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10609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0618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0622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10622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10627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10629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10630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10631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10632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1063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10638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10642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10644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0647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10651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0657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0661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0665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10671
난민법과 무사증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들..'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 돌파 1 file 2018.07.19 김나경 10671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10672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10672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10674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10675
[속보] ‘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 연기… 23일 시행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0677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10678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10678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0682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10683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0691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106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