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by 6기신소연기자 posted Mar 02, 2018 Views 168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개최된 평창 동계 올림픽이 2월 25일 저녁 8시에 시작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7일간 개최되었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자, 수많은 사람들이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직 속상해하기엔 이르다. 수호랑(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이 가고, 반다비(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가 오는 시기가 된 것이다.

평창패럴림픽.PNG

[이미지 제공=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열흘간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참가국·참가선수·금메달 총수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게 된다.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며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 하키, 스노보드, 그리고 휠체어컬링 등 6개의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만큼이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마스코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수호랑이 사용된 반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선 반달가슴곰을 모티프로 한 '반다비'가 사용된다. 의지와 용기의 동물로 잘 알려진 반달가슴곰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 사용한 이유는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이들의 열정을 응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인의 축제로 완벽하게 마무리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없었더라면 이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그리 크게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역시 크게 성장하려면 대한민국 국민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과연 선수들이 어떤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신소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18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08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4240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6133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6029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4914
SNS로 유행하는 평창 롱패딩, 그 이유와 문제점은? file 2017.12.26 김진모 18306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20556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2 file 2018.02.20 이정찬 18665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한국 및 아세안 대표 100여 명 참가 속에 5일 개막 2 file 2015.02.10 온라인뉴스팀 28318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7836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7239
게임문화 가족캠프, 가족 화합의 도구로! file 2022.12.16 이지원 9330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5048
국립 중앙 박물관에 자리 잡은 세 나라의 호랑이들 1 file 2018.02.20 이시현 15971
국제청소년교류캠프... 이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다. file 2017.10.30 김예진 16548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16800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7943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7360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7064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6302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6700
대한민국 그 자체, 아름다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5 file 2018.02.12 서태란 17666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8094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6437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7007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7301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6103
뜨거운 열기의,2017 드림 콘서트! 1 file 2017.06.04 전예인 18585
뜨거웠던 현장 코엑스 c-festival file 2017.05.31 안수현 17617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5109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6620
삼척의 큰 자산, 가람영화관 3 file 2017.02.22 정유진 194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