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by 6기서예진기자 posted Feb 07, 2018 Views 176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creen Shot 2018-02-06 at 9.12.58 AM.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6기 서예진 기자]


새해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하고도 즐거운 연휴다.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색다르다.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지내는 새해가 있는 반면 다 같이 모여 보내는 새해까지 나라마다 신년을 맞이하는 색다른 방법들이 있다.  


먼저 한국과 가깝고도 먼 곳에 위치해 있는 일본은 독특하게 신년맞이를 한다. 일본은 새해 전날에 음식을 만들어 식히고 다음 날 다 같이 먹는다. 이 풍습이 생긴 데에는 음식을 준비하는 여자들도 같이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일본의 새해 음식은 '오조니'라는 찹쌀떡을 미소된장국에 넣은 음식을 먹는다. 


북유럽에 위치한 덴마크는 다소 과격하게 새해를 맞이한다. 이웃이나 지인의 집 앞에서 접시나 컵을 깨는 재밌으면서도 신기한 풍습을 가지고 있다. 접시를 깸으로 지난해의 안 좋은 일들이 사라지길 염원하기에 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는 덴마크처럼 새해를 격렬하게 맞이한다. 새해의 아침에 아세틸렌가스를 폭파시키며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지난날의 안 좋은 일들이 모두 태워 없어지고 또 불꽃처럼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풍습이다. 현재 네덜란드의 일부 지방에서는 이 관습을 금지시켰지만 여전히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근래에 들어 평창올림픽과 정상회담 등 한국과 많은 일을 다루고 있는 가깝고도 먼 나라 북한의 새해맞이 방법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인 만큼 북한이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에는 많은 상상이 오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예상외로 다소 평범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꽃놀이와 신년맞이 공연들이 펼쳐지며 신년을 기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서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지희기자 2018.02.12 06:15
    그렇게 신년을 맞이하는 지 몰랐던 몇 개 국가들에 대해 신기하고 유익한 정보 알게 해 주신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0162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878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30188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6255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7076
KPR, 세종시에 거점 사무소 개소...공공 분야 전문성 키워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7804
게임문화 가족캠프, 가족 화합의 도구로! file 2022.12.16 이지원 8897
5G 상용화 어느덧 2년 반...한국의 5G 통신 현재 상황 file 2021.06.25 최병용 12924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3965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4347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4556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4741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4816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4887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5123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5272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5440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551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15525
국립 중앙 박물관에 자리 잡은 세 나라의 호랑이들 1 file 2018.02.20 이시현 15571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5612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5615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흥덕사지 봉송 file 2017.12.20 디지털이슈팀 15843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5858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5875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5897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5998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6004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6004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6021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6034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16061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제1회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file 2017.08.28 김동근 160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