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삼척의 큰 자산, 가람영화관

by 4기사회부정유진기자 posted Feb 22, 2017 Views 193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강원도는 현재 작은 영화관 열풍이다. 강원도내 작은 영화관은 2014년 4월, 홍천시네마 개관을 시작으로 영월시네마, 화천 산천어시네마, 화천 토마토시네마, HAPPY700평창시네마로 이어져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는 10여 년전 유일한 극장이었던 중앙극장이 폐업하면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시민들은 동해시로 나가 문화생활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해 9월 기존에 있던 동굴 탐험관을 삼척 가람영화관으로 만들어 삼척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람영화관의 '가람'은 "강"의 우리말 표현으로 예부터 오십천 주변 강 지역을 가람이라 불렀기에, 삼척의 젖줄인 "오십천" 강가에 위치한 영화관임을 뜻하며, 오십천 절벽 위에 자리한 보물 213호(관동팔경 제1루) 죽서루와 문화예술회관, 시립 박물관, 동굴 신비관 등 문화 시설 및 휴식 공간과 더불어 삼척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널리 융성되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가람영화관은 2개관 184석을 갖췄으며 삼척시와 위탁협약을 체결한 비영리법인 '작은 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이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삼척시가 조성한 가람영화관이 개관 4개월 동안 5만 2,096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층과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삼척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가람영화관은 삼척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영화를 보면서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삼척의 큰 자산이다.


삼척가람영화관 유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 = 4기 정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은지기자 2017.02.22 18:43
    영화관 이름 뜻도 너무 예쁘고 모습도 예뻐요! 나중에 삼척에 놀러가면 꼭 가보고싶은 명소네요 :)
  • ?
    4기변유빈기자 2017.02.22 23:59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데 가람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연진기자 2017.02.23 12:00
    영화관의 이름에 정감가네요~ 좋은 기사 감사해요. 기자님 화이팅!!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7948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426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8042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6379
KPR, 세종시에 거점 사무소 개소...공공 분야 전문성 키워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7961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7209
게임문화 가족캠프, 가족 화합의 도구로! file 2022.12.16 이지원 9096
5G 상용화 어느덧 2년 반...한국의 5G 통신 현재 상황 file 2021.06.25 최병용 13048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5782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16613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4519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20405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4832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7981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1777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5965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1580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6745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21146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18227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6486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5383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6095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7069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6123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5224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7094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7641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7992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6220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6534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16433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61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