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수원외고, 싱가포르 테마섹 고등학교 방한

by 3기정가영기자 posted May 30, 2016 Views 162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월 24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들썩였다. 수원외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싱가포르 테마섹 고등학교가 수원외고를 방문했다. 20명(남 4명, 여 16명)의 싱가포르 학생들은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3박 4일을 학교에서 머물렀다.


 첫날인 5월 24일에는 교내 버디들과 도서관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곧 이어 2학년 1반과 영어 협동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이후 도우미들과 함께 학교 투어를 하였다. 학교 투어에서는 수원외고의 교정 곳곳을 돌아다니며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내에 있는 예절실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아름답게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다도 체험을 하였다. 그 날 저녁에는 버디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가족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날인 5월 25일에는 2학년 2반과 함께 미술수업을 하였다. 수원외고의 미술 선생님이신 최찬경 선생님께서도 서툴지만 영어로 싱가포르 학생들과 소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셨다. 미술 수업은 페이스 및 핸드 페인팅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2반 학생들과 싱가포르 학생들은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서로의 손에 그림을 그려주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함께 사진도 찍고 한국의 과자를 먹으며 한국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 날 오후에 싱가포르 학생들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을 방문하였다. 화성행궁을 돌아다니면서 한국의 미를 더욱 더 느낄 수 있었다.


 떠나기 전 마지막 날인 5월 26일, 싱가포르 학생들은 오전에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점심 이후에 버디와 다시 만나 민속촌으로 떠났다.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학생들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KakaoTalk_20160530_185443364.jpg

[이미지 제공=수원외국어고등학교 여** 학생]


 5월 27일, 총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싱가포르 테마섹 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외고를 떠났다.짧은 일정이었지만 학생들은 버디들과 많이 가까워져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이메일이나 SNS 아이디등 연락처를 주고 받는 모습도 보였다. 눈물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번 방한 프로그램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었다. 싱가포르 학생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서 한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버디와의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9441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89281
Think creative HCU!,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다 1 file 2017.03.25 권지민 13288
인권봉사동아리 Human Acts, 난민 인권 사진전 개최 1 file 2017.03.25 원효정 11784
정말 행복합니다. 1 file 2017.03.25 안효경 10630
등굣길이 즐거워요- 대덕여고의 활기찬 아침, 마중날 1 file 2017.03.25 이다영 16814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싱가포르 화청학교와 국제학술문화교류 실시하다 1 file 2017.03.25 김미소 17619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11707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3408
구산중학교, '과학의 달'의 문을 열다. 1 file 2017.03.25 박혜신 12840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3760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8518
경화여고 '미래교사부'가 진행한 희망가방 만들기 프로젝트 1 file 2017.03.25 임채원 16010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2574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 문화 연구 동아리 1 file 2017.03.24 노예린 12610
청소년 외교관. 안양외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YUPAD'를 만나다. 1 file 2017.03.24 조하은 18094
수학을 색다르게 접하는 날, 3월 14일 1 file 2017.03.24 이유리 12228
영화를 직접 만든다! 상일여고 영화제작동아리 프롤로그 1 file 2017.03.24 김유진 15846
영어?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English Mentoring at DGHS 2 file 2017.03.24 조수민 17055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6137
성과 없는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3.24 오희연 13173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1995
제천여고만의 기숙사 특별사업, 목련지기! 1 file 2017.03.24 전은서 15150
삼성여자고등학교, 나 자신을 위한 날 '마이데이' 시행 1 file 2017.03.24 김예원 14737
광주수피아여고, 대망의 동아리 모집이 시작되다. 3 file 2017.03.24 최서진 13125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11391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4227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18499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능동고등학교 SE 과학 동아리 1 2017.03.24 홍석우 12714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5849
영자신문으로 영어와 친해지기 1 file 2017.03.23 정선우 15605
미성중학교의 3월 14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1 file 2017.03.23 황진우 16173
대통령 탄핵, 시민들의 생각은? 1 file 2017.03.23 이주현 10219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1617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5583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5157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3332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3474
만성 스트레스에는 영자신문! 명신여고 영자신문부 'MSEN' 을 만나보다. 1 file 2017.03.22 유한나 13036
아주 특별한 동아리… 동탄 중학교 도서부를 만나다 1 file 2017.03.22 이다호 13589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품격있는 동아리, 토론의 품격 1 file 2017.03.21 이승은 12521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4299
3월14일 화이트데이 No! 파이(π)데이 Yes! 3 file 2017.03.21 박하연 14621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2794
일史천리, 서울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1 file 2017.03.21 박예은 12306
취업을 향해 달리는 특성화고 학생들, 그 과정은? 3 file 2017.03.21 최성욱 13084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 담양 창평고등학교의 '미녀들' 1 file 2017.03.21 양지수 15430
8기 신입생의 뜨거운 첫 걸음 1 2017.03.21 이경은 12261
미국 고등학교 생활 <1교시 : 영문학 시간> 1 2017.03.21 조은아 14937
미래의 당당한 언론인으로 성장할 복자여고 방송부 2 file 2017.03.21 양민주 151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