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용인 백현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떼다

by 4기정유진기자 posted Oct 26, 2017 Views 122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6일, 용인 백현 고등학교 히어로스쿨의 일부 학생들은 히어로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는 첫걸음을 떼었다. 히어로 스쿨 히어로 프로젝트  이것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이 만들고 싶고, 자신이 하고 싶은 행위들이 인류와 세상에 유익하고 필요가 때 자신이 하는 일이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 되고 세상은 자신을 원하게 된다. 세상에는 해결되길 바라는 많은 문제들이 있기에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히어로 프로젝트이다. 히어로스쿨을 수강하는 일부 학생들은 "독거노인"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에도 찾아주는 이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이 계시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에이드"를 교내에서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히어로 프로젝트를 실현시켰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포스터를 교내 복도와 계단, 그리고 1학년과 2학년, 3학년의 각 교실에 붙임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다.


20171016_08255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20171016_08263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사랑의 에이드를 판매하기까지 사소하고 크기도 한 문제들과 시련들이 빈번히 생겨나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마음을 나눠줄지 생각이 한없이 복잡하기만 했고, 총 예상경비보다 재료값으로 인해 비용이 더 많이 들기도 했으며 예상외로 많이 몰려드는 인파 덕에 거스름돈의 문제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현한 학생들은 이렇게라도 추운 겨울날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롭다며 만족해했다. 이처럼 작지만 사이다, 청포도 퓌레를 넣어 에이드를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얻은 수익금을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에이드를 구매하든, 구매하지 않든 많은 학생들은 "사랑을 전해요"의 메모지에 독거노인분들께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적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20171016_1342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150814608512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1508146089467.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히어로스쿨뿐만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이라면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손을 따스하게 잡아주는 사랑과 나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욱더 행복한 세상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33642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33116
소녀들의 우산 2018.12.07 박진영 12381
이화의 선생님, 감사합니다(축제 같았던 스승의 날) 1 file 2017.05.25 이가영 12376
소통, 광장, 체험, 우리! 2017 HAFS FESTIVAL 1 file 2017.05.25 오가연 12371
근화여자고등학교, '꽃들에게 희망을' 통해 면생리대 지원 file 2018.10.30 이예승 12354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2351
전주솔내고등학교의 1년을 다 담았다, 솔내음 가득한 <송향> file 2020.03.27 신시은 12345
인국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인천국제고 체육대회 file 2017.05.19 정혜원 12341
글로벌 리더들을 한 자리에, 제4회 GAIC-MUN file 2017.08.29 장유정 12335
8기 신입생의 뜨거운 첫 걸음 1 2017.03.21 이경은 12335
여름방학, 더위에 지친 우리, 꿈으로 달래준다? 1 file 2017.09.08 신아진 12331
미래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그들의 행보는? file 2017.05.25 안나영 12327
천안여고에서 열린 아름다운 캠페인 file 2017.09.22 이지현 12323
99주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어디에서? file 2018.04.19 정상아 12319
학생들의 저녁식사를 보장해주세요! 2017.05.14 채지민 12317
남창고등학교, 지역사회를 알다 file 2018.12.12 최원희 12306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2305
꿈을 향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 진학 박람회 개최 2 file 2016.07.17 김준하 12304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2302
수학을 색다르게 접하는 날, 3월 14일 1 file 2017.03.24 이유리 12299
참여와 관심,이제는 기회로 1 file 2017.05.23 신해인 12298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2291
첨단기기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대구일과학고등학교 과학도 이야기 file 2019.01.25 배준범 12288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2287
'헤럴드'는 전주제일고에도 있다! file 2017.05.24 한가은 12276
용인 백현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떼다 2017.10.26 정유진 12269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2264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2258
인권봉사동아리 Human Acts, 난민 인권 사진전 개최 1 file 2017.03.25 원효정 12255
성심여자고등학교, 그들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는 방법 2 file 2017.04.24 손승현 12242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 하나의 움직임이 큰 변화를 1 file 2017.04.25 이정원 12239
정치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 아고라 file 2017.05.25 정재은 12230
DFL 꿈을 향해!세계를 향해! 1 file 2017.04.24 소우주 12200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교내 토론대회 열려 file 2017.10.30 장서윤 12196
인천국제고 체육대회 열다. file 2017.05.23 유현지 12187
새 가방을 들고 1 file 2017.03.15 이수경 12175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2166
서울 신동중학교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5 정수민 12142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12139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통일을 말하다 file 2017.07.25 여수빈 12134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2133
늘푸른고등학교의 밝은 전망, 늘푸른 시선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5 이가현 12126
Core의 생명과학 프로젝트 file 2017.08.31 최보승 12111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2100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2089
노란 리본을 가슴에 새긴 모든 순간들이 눈부셨다. (Feat. 충남외고) 1 file 2017.04.18 이정연 12088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2086
'기적처럼 태어났으니 기적처럼 돌아오라..' 1 file 2017.04.24 이주은 12073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20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