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인터뷰]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로! ICE(평내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by 4기황보민기자 posted Jun 01, 2017 Views 195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CE 마크.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보민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위치한 평내고등학교의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ICE는 교내 유일 국제문화교류 동아리로, 교내에서 가장 많은 동아리부원으로 구성되어있다.  ICE는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의 약자로 국제문화교류동아리임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현재 평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ICE 동아리 부장을 인터뷰 해보았다.


Q1.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 ICE 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A1.진로가 ICE와 굉장히 연관이 깊어서 들어오게 된 것 같다.
관심 있어 하고 흥미로워 하는 범위가 다 '국제'라는 범위 안에 있어서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활동들이 많기 때문에 ICE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Q2-1. ICE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2-1.ICE는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국제 기사 신문 스크랩 후 자신의 진로와 엮어보기', '모의 UN'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 사랑 동행 캠프', '국가별 교육제도 소개하기', '외국인 근로자 강연 듣고 공감하기', '외국인 복지센터 사랑의 도시락 포장하기', '이태원 또는 인사동에서 외국인 인터뷰하기', '다문화 가정 아이들 멘토링', '중국 자매학교와 컬처 박스 교류', '3I-project(쓰리 아이 프로젝트)-아이스 고유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비록 몸이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얻어 가곤 한다.



Q2-2.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2-2. 작년에 2016 다사랑 동행 캠프가 가장 인상 깊었다. 지난해 12월 29일 목요일 평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다사랑 동행 캠프에는 다문화 센터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했다. 그 아이들의 일일 멘토가 되어 아이들을 챙겨주고, 같이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쉬는 시간마다 수다도 많이 떨다 보니 금방 아이들이 적응하고 많이 의지하는 모습이 보였고, 그 부분에서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 멋진 멘토가 되어 아이들을 케어해주고 싶어졌다. 올해도 그 친구들을 만나 더 멋진 멘토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다.


Q3. ICE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3. ICE,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는 평내 곳에서 굉장히 메리트 있는 동아리이다. 왜냐면 저희 학교가 2015년부터 다문화 중점학교로 선정이 되면서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인 ICE가 학교의 지원으로 지역 외국인 복지센터와의 인연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에서 다문화를 쉽게 접하다 보니 문화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진 듯하다. 그리고 우리 동아리에는 프랑스 교환학생 친구 2명이 있다. 그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더욱 다른 나라에 관심이 가게 될 수 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언어가 많이 걱정되었는데 자꾸 말하려고 하다 보니깐 서로의 언어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4. 주로 어떤 학생들이 들어오나요?

A4. 진로에 관련지어 말하자면, 진로가 국제계열, 어문계열, 외교관, 무역, 통역가, 여행 가이드, 국제변호사 등 진로가 굉장히 다양하다. "국제 "라는 말이 글로벌 시대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익숙해져서 어떠한 진로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문과 이과 상관없이 통합 동아리로써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물론 언어를 잘하는 학생들도 많이 들어온다. 중국에서 살다 온 친구, 일본에서 살다 온 친구, 독일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 등 언어를 잘하고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꽤 있다. 그렇지만 모두가 다 언어를 특출나게 잘하지는 않아도 된다.


Q5. 앞으로 ICE는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이신가? 혹시 ICE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A5. 최대한 많은 동아리 부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생각이다.
인원이 많아 모두를 100% 만족시키기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노력 중에 있다.
ICE 동아리 부원에게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그렇게 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바라는 점은 딱히 없지만 내가 졸업하고 학교를 다시 찾아왔을 때에도 'ICE'라는 동아리가 계속 이어져 가고 있으면 좋겠다.


Q6. 마지막으로 ICE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현 할 수 있을까요?

A6. 양파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가 양파는 까도 까도 속살이 나온다고 흔히들 그러지 않느냐.
이처럼 우리 ICE도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활동 속에서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양파라고 생각한다.



dd.png

[이미지 제공=평내고등학교 방송부(PBC)동아리 오세훈학생]



제목 없음.png

[이미지 제공=평내고등학교 방송부(PBC)동아리 오세훈학생]



평내고등학교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 부장님의 계획이 잘 이행되길 바라고,


"문화를 뛰어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처럼 그들의 발전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황보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4275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41197
자.체.제.작 졸업앨범 '별고.zip', 한번 만나보실래요? 6 2017.05.26 이승은 17282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은 제주도에서 file 2017.05.27 정상아 15683
진위고등학교 댄스부 D.I.F : 성공적인 첫 찬조공연 2 file 2017.05.27 화지원 51224
광주 동아여자고등학교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행사 2017.05.27 김가빈 15827
세월호를 추모하는 마곡중만의 또 다른 하나의 방법 file 2017.05.27 조은가은 13207
고척중학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다녀오다 file 2017.05.28 이나영 17852
2017년 중국 동북3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 연길에서 열려…. 2017.05.28 박세현 14577
흥덕고, 2017년도 세월호 추모 행사 2 file 2017.05.28 4기기자전하은 15380
서울국제고 역사동아리, '충혼의백 안중근 프로젝트'의 뱃지 판매를 진행하다 (1) file 2017.05.29 박수연 16704
'사랑을 가르치고 다 함께 사랑하자' 교육 봉사 동아리, TLTL file 2017.05.30 류서윤 12010
경제경영 동아리 블루오션, 제니퍼소프트 기업 탐방 file 2017.05.30 임채미 13121
영송여고 반크, 독도 바로 알기 대회에 참가하다 file 2017.05.30 여수빈 14879
문정여자고등학교, 문어발(문정 어울림 독서 발표대회)를 열다. 1 file 2017.05.31 임오령 13619
광주여상에서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 "땡큐, 선배님!" file 2017.05.31 이승희 17891
[인터뷰]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로! ICE(평내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2017.06.01 황보민 19580
상일여고 과학 동아리 '고고고'를 만나다 1 2017.06.01 홍진서 15147
일史천리, 조선 창덕궁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file 2017.06.02 박예은 15986
꿈의 비행기를 날려라! file 2017.06.02 김서연 12030
동탄국제고 경제경영 동아리 ITEC의 교내 사업 아이디어 발표 file 2017.06.03 이호균 17465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중원중학교 대의원회 file 2017.06.04 신승주 21159
안중고등학교 제27회 마이제,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6.04 화지원 39245
소녀야 울지마, 너를 끝까지 지켜줄게 1 file 2017.06.04 김연우 12822
[인터뷰] 골방독서 마당문화, PD를 만나다! file 2017.06.04 주은채 13821
안양외고 제2의 축제 '독서의 날' 현장 속으로! file 2017.06.05 조하은 17001
김포외고 제 11회 어르신 공경의 날 행사, 그 현장에 다녀오다 2017.06.06 최서영 13474
안양예술고등학교 2017 눈·시·울 展 개최 file 2017.06.06 김유경 12460
고민 우체통으로 함께 나누는 고민 1 file 2017.06.14 변정현 12706
대만 교육형 테마 여행과 대만 경제 1 file 2017.06.14 천주연 12962
복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뽐내다. 'Bokja's Got Talent' file 2017.06.14 김유진 13093
이현중학교 모의 자치 법정 동아리 2 file 2017.06.15 최서진 15558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민족과 여성 역사관' file 2017.06.17 이예희 15969
여름의 열기에 더하는 따뜻한 정, 2017 GFLHs 어르신 공경 큰 잔치현장을 취재하다 1 file 2017.06.18 김세흔 13638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4 file 2017.06.19 노유미 13521
대구혜화여고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묻다! 1 file 2017.06.19 허선주 21672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1 file 2017.06.20 노유미 13464
양현고, 너의 꿈은?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 5 file 2017.06.21 김수인 15831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한여름의 졸업식> file 2017.06.22 조은아 16275
서울국제고 역사 동아리 두빛나래, 반크 박기태 단장을 초청하다 file 2017.06.22 박수연 16182
정화여고, 추억을 선물 받다 file 2017.06.23 이지우 12664
점심시간을 책임지는 용인고등학교 방송부, YBS 1 file 2017.06.23 이다정 15553
올바르게 배워서 확실하게 익히자 file 2017.06.23 장서윤 10827
양운고등학교 영재학급 과학실험 1 file 2017.06.24 전제석 19077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11663
이매고등학교 I-SID 동아리, 성남시청에서의 귀중한 만남 file 2017.06.24 유림 15240
제 13회 문정 어울림 발표회 개최 file 2017.06.24 김소희 13529
우리 교실에서 냄새가 나요! 냄새의 원인은 '냉방기' 1 file 2017.06.24 이나경 14382
수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위안부 동아리’ 만들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file 2017.06.25 이승연 13013
세종여자고등학교만의 특별한 DAY 2 file 2017.06.25 신새벽 127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