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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학교에서 하는 STEAM 교육!

by 4기이상윤기자 posted May 02, 2017 Views 1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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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충북 음성에 위치하나 글로벌선진학교는 이반 학기 보통 학교와는 조금 다른 교육을 표방한다. 바로 STEAM 교육이었다. STEAM 교육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and Mathematics(수학)”을 융합하여 교육한다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STEAM 교육은 한 가지 과목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연과학, 인문, 사회, 예술 과목을 통섭하여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소논문 작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에 걸쳐 STEAM 교육 도입을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STEAM 교육 시 필요한 노트북 등을 학교로부터 대여할 수 있기도 하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은 질병 치료 로봇의 현황과 개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케어’, ‘윤동주 시인의 삶’,그리고 의학과 과학의 퓨전등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소논문 주제를 듣고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였다.

 

학생들의 생각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12학년 구성모 학생을 인터뷰하였다.

 

Q. 먼저 STEAM 교육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A. 구성모: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꼭 연구해 보고 싶었던 의료 로봇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게 되어 수업 시작 전부터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론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을 팀원들과 함께 연구를 하고 결과를 도출해 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구 결과를 가지고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STEAM 교육과 지금까지의 학과목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구성모: 우선, 대부분의 학과목들은 문제에 대한 답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대로 공부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STEAM 교육은 그러한 틀을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본인은 STEAM 시간 동안 무엇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신가요?

A. 구성모: 저는 팀원들과 함께 부정맥을 치료하는 나노 로봇에 관하여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전부터 부정맥을 비롯한 여러 질병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STEAM을 통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어서 좋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IT과학부 = 4기 이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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