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1089일간의 수학여행, 가슴에 묻다

by 4기김다현기자 posted Apr 15, 2017 Views 137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89일간의 수학여행 가슴에 묻다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추모의 노란리본 행사 진행해

 


지난 9일 세월호 선체가 인양된 이후 안산 합동분향소에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서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3,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1,2학년 전체가 모여 학생회에서 제작한 세월호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만들어 전교생에게 모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정인 양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리본을 배부하여 함께 착용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학생들은 각반에 배부된 노란리본모양의 롤링페이퍼에 세월호 유가족분들께 추모의 편지를 작성했다. 학생회 인권부에서는 학생들의 편지 및 롤링페이퍼를 수합하여 세월호 유가족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KakaoTalk_20170415_200814267.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현 기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 수피아여자고등학교 전교 회장 김지윤 양은 올해가 세월호 참사 3주기인 동시에 세월호를 수면 위로 인양한 의미 있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 그리고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서 모두가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2학년 학생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학생회가 만든 영상을 보여주고, 직접 만든 세월호 추모 리본모양 배지를 나눠주며, 함께 롤링 페이퍼를 작성해보았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여전히 우리는 3년 전 그 날을 잊지 않았고, 세월이 지나도 잊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했습니다.”고 밝혔다.

KakaoTalk_20170415_170925737.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현 기자]


 한편 수피아여자중학교, 문성고등학교, 만호초등학교 등 광주지역의 각 학교에서는 플래카드를 걸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김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0895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05619
열정 가득한 곳, 계원예고 학생들의 전시전 1 file 2017.08.24 전수아 15737
열심히 달린 자, 축제를 즐겨라! 1 file 2018.02.02 황보현 14328
열띤 호응! 긴장감 백배! 제 2회 정약용 다산골든벨 대회 file 2016.07.25 김나영 16009
연현중학교 학생들, 작은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다. file 2017.09.21 임승헌 15634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11374
연세대학교, 넥슨과 손 잡고 '연세 넥슨 창보고' 대회 선보여 file 2023.12.09 최민정 5485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캐릭터 디자인 적용한 신제품 선보여 file 2023.01.31 디지털이슈팀 7326
연세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특강 개최 file 2023.03.13 디지털이슈팀 7130
연세대, LX세미콘과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 나선다 file 2023.03.16 디지털이슈팀 7166
연변한국국제학교의 중국 문화 동아리 'zoom'을 소개합니다 ! 2 file 2017.03.25 박세현 12489
연대한국학교 입학식 및 3.1절기념식열려 2 file 2017.03.01 양수빈 14850
역사와 홍보 분야의 새로운 만남, 세화여고 최대 규모 방과후 동아리 되다 1 file 2017.04.09 박수아 21750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1853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다사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한울의 마리몬드 캠페인 4 file 2017.04.18 강채원 16389
역사를 알리는 '무궁화' 한 송이. 3 file 2018.02.12 김세영 29713
역사 바로 알자! 역사UCC동아리, '혜윰' 1 file 2017.11.06 남지민 13535
여학생들의 희로애락, 운동으로 느끼다! 1 file 2017.10.11 김국희 17395
여천중학교,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명량운동회' 개최! 2020.11.09 김도원 10368
여주 대신고등학교의 신입생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 올해에도 계속되다 3 file 2017.02.17 김재원 15248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9555
여수 충무고 이색적인 신입생 환영회로 눈길 3 2018.02.19 송민석 15296
여름처럼 후끈했던 전북외고 11기 학생회 선출 2 file 2016.07.27 곽예진 13343
여름의 열기에 더하는 따뜻한 정, 2017 GFLHs 어르신 공경 큰 잔치현장을 취재하다 1 file 2017.06.18 김세흔 13372
여름방학, 더위에 지친 우리, 꿈으로 달래준다? 1 file 2017.09.08 신아진 12261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2952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4402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4002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9113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2583
언론인의 꿈을 찾아 떠나다 [동아미디어 소개,체험] 23 file 2016.02.21 이강민 18564
어제 진접고등학교에서는 무슨 Healing이? 1 file 2014.10.25 김현진 30877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2052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20302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11057
어느 한 고등학교의 색다른 오리엔테이션 '바람 여는 길' 1 file 2018.02.26 강연우 13113
양현고, 너의 꿈은?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 5 file 2017.06.21 김수인 15679
양치시설, 생소한 사업의 시작 ! 5 file 2016.03.21 황지연 15611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4190
양지중학교 CCG 제 1회 MUN 1 file 2017.04.18 정혜윤 12634
양주백석중학교 3학년, 처음이자 마지막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다. file 2017.05.25 정민석 14900
양주고등학교의 1박2일 모둠별 자율 체험학습 1 file 2016.05.22 고건 15773
양주 덕정고 학생회 주체로 이루어진 연탄 봉사로 훈훈한 겨울 1 file 2017.02.24 한지나 15857
양일고등학교 과학의 날 행사 '컵 속의 물을 지켜라' 2 file 2017.04.24 문지영 16275
양운고등학교 영재학급 과학실험 1 file 2017.06.24 전제석 18964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4924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2047
야간자율학습 폐지, 무모한 도전일까 새로운 도약일까 17 file 2017.02.26 김민아 14283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5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