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by 4기정유빈기자 posted Apr 01, 2017 Views 142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세종국제고에는 외교관, 국제기구종사자, 국제변호사 등을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그리고 국제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 SJMUN이 있다. SJMUN은 주로 모의유엔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세종국제고등학교 2학년 이소현 학생이 올해 새로 개설한 동아리이다.

캡처.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빈기자]

그렇다면 모의유엔이 무엇일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모의유엔이란?‘유엔의 각국 대사 역할을 맡아 토론과 협상, 결의안 작성 등을 통해 협상 및 발표 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이다. 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모의유엔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모의로 UN의 회의를 진행해보는 활동이다. 한 사람이 각각 한 나라의 대표가 되어 세계 모든 나라가 풀어가야 할 범지구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회의하는 것이다. 외교관, 국제기구종사자, 국제변호사 등을 꿈으로 가진 친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활동이 아닐 수 없다.


SJMUN의 부장을 맡고있는 세종국제고 2학년 이소현 학생을 인터뷰했다.


Q1. SJMUN이 하는 주요 활동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A1. 네 저희 SJMUN은 정기적으로 모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UN의 회의를 모의로 진행합니다. 더 나아가 실제 모의유엔 대회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Q2. 학생들이 SJMUN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2. 먼저 국제이슈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세계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기 때문에 많은 상식을 쌓을 수 있죠. 또 영어로 회의하는 것이 규칙이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꿈을 찾지 못한 친구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모의유엔 활동을 통해 진로를 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이미 꿈이 정해진 친구들은 직접 ,UN의 일을 경험해 보며 꿈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는 난민에 관심이 많고, UNHCR(유엔 난민 기구)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의유엔 활동을 통해 제 꿈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3. 다른 동아리와 비교했을 때, SJMUN 동아리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A3. 먼저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이 모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아요. 모의유엔이 활발히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인원도 20명가량으로 정말 많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필요한 모의유엔에 적합해요. 또 국제고에 가장 잘 맞는 동아리인 것 같아요. 우리 학교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죠. 국제고 학생으로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Q4. SJMUN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요?
A4.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으로 중부권 최고의 명문고인 세종국제고에 걸맞는 이름 있는 모의유엔 동아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요.


Q5. 마지막으로, SJMUN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다짐은 무엇인가요??

A5. 저희는 3주마다 하나의 의제로 토론할 계획입니다. 3주간 각자 준비한 뒤 다 같이 만나 모의유엔을 진행하는 것이죠. 지금 첫 번째 주제로 “국가 내의 갈등이 많은 국가의 교육 문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고 이러한 활동으로 실력이 향상되면 여름방학에 모의유엔 대회에 나가서 실제 경험을 쌓을 계획이에요. 또한 학교 선생님들과 협의 후 세종국제고 교내 모의유엔 대회를 SJMUN에서 개최하고 동아리 부원이 아닌 교내의 다른 학생들의 참여도 이끌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할 것이고요! 학업과 병행하며 꿈에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정유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0929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05927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11714
전교생이 모두 다 작가? 6 file 2017.08.31 김현진 11040
특별한 수학 동아리, 수포자! 5 file 2017.08.31 노수민 17745
구름을 타고 과학을 날다! Science Cloud 2 file 2017.08.31 홍유빈 12489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2224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국가 유공자들의 현실을 알고 있을까 file 2017.08.31 고은빈 11728
뜨거운 태양 아래 노랑나비의 집회에 참여하다! file 2017.08.31 박지원 11248
Core의 생명과학 프로젝트 file 2017.08.31 최보승 12063
화학은 공부만? 화학으로 사회에 도움줄 수 있다! 2017.08.31 오윤서 13759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2학년 2학기는 실험과 함께 file 2017.08.31 황보현 15007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3940
학교 내 '성적순 차별', 과연 당연한 일인가 file 2017.08.31 이채린 16313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겁게 경제공부해요!" 동탄국제고 경제동아리 DEAL과 함께하는 체험 경제반 1 2017.08.31 5기조예나기자 14597
자가 출판 플랫폼 ‘부크크’와 인천하늘고등학교 문예창작 동아리 ‘창문’ 1 file 2017.08.31 곽선진 15029
돌담길 옆 덕성여자고등학교, 2017 덕성제를 활짝 열다! file 2017.08.30 전혜연 14904
대전대성고 학생들이 외친다 '환경은 우리가 책임질게요!' file 2017.08.30 성승민 18597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화학 동아리 ‘아톰’, “이 세상에 화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없다!” file 2017.08.30 유지영 20602
2017년 인천시 여자 플로어 볼 대회: 인천국제고등학교 file 2017.08.30 송경아 15010
2017 세화 리더십 캠프로 1학기를 마무리하다 4 file 2017.08.29 정윤경 13230
광명운산고의 더위사냥! 2017.08.29 정가원 13490
‘별 · 톡투유‘ 교장 선생님, 할 말 있어요! file 2017.08.29 황현지 12882
중국을 알아보자! 중국문화체험동아리 file 2017.08.29 고선영 15286
우리나라의 중심부, 청와대를 방문하다 file 2017.08.29 김우민 12414
학교가 '청년몰'로 변신한 하루- 중학생들이 창업을? 2 file 2017.08.29 이유진 13046
글로벌 리더들을 한 자리에, 제4회 GAIC-MUN file 2017.08.29 장유정 12254
서울 동성고등학교 제2회 목요초청강좌(이성순 일산 백병원 부원장) file 2017.08.28 강상윤 12517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의 유일무이 日本語大?! 3 file 2017.08.28 박지현 19453
송도고등학교 사회중점학교는 체험 활동 천국! 이번엔 미디어 체험 file 2017.08.28 하재우 15329
세마고 6차 자연과학 특강, "4차 산업시대,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야할까..." file 2017.08.27 이혜인 18750
청주 산남고, 산국 합창제 개최 file 2017.08.27 류서윤 12616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 과연 그 실태는? 1 file 2017.08.27 김도영 14738
2017년의 소녀가 1932의 소녀를 위로하다 3 2017.08.27 오다영 13780
소녀와 소년, 첫발을 내딛다 1 file 2017.08.26 임우진 13866
창문여자고등학교에서 만난 학생자치법정 file 2017.08.26 정혜린 18049
대구 성산 고등학교 골든타임이 개최한 손 씻기 캠페인 취재 1 file 2017.08.25 김나현 15447
함께라서 즐거운 봉사-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모자 봉사단 file 2017.08.25 김세진 19556
서로에게 칭찬을 하다. 경남고등학교 "칭찬 릴레이" 1 file 2017.08.25 박인호 13657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1709
효암고등학교, 인문학 캠프 실시 1 file 2017.08.25 정유나 15336
2017 THE 3RD I-POSMUN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file 2017.08.25 유건우 13467
청주 고교 경제경영 연합 file 2017.08.25 홍영기 13661
‘봉숭아꽃’과 함께 바른 인성 가꿔요 3 file 2017.08.24 조유진 16823
나노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직업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었어요-보평고 <창의리더반>학생들의 나노 STEM 캠프 현장을 찾아서 3 file 2017.08.24 이원준 13474
열정 가득한 곳, 계원예고 학생들의 전시전 1 file 2017.08.24 전수아 15737
상일고등학교, 작가와의 만남시간 가져 file 2017.08.24 손재형 12938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4043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11820
제13회 상일독서토론광장의 마침표, 그 중심에 드러난 우리가 꿈꾸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 file 2017.08.22 김다희 150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