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by 4기정유빈기자 posted Apr 01, 2017 Views 143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세종국제고에는 외교관, 국제기구종사자, 국제변호사 등을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그리고 국제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 SJMUN이 있다. SJMUN은 주로 모의유엔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세종국제고등학교 2학년 이소현 학생이 올해 새로 개설한 동아리이다.

캡처.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빈기자]

그렇다면 모의유엔이 무엇일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모의유엔이란?‘유엔의 각국 대사 역할을 맡아 토론과 협상, 결의안 작성 등을 통해 협상 및 발표 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이다. 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모의유엔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모의로 UN의 회의를 진행해보는 활동이다. 한 사람이 각각 한 나라의 대표가 되어 세계 모든 나라가 풀어가야 할 범지구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회의하는 것이다. 외교관, 국제기구종사자, 국제변호사 등을 꿈으로 가진 친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활동이 아닐 수 없다.


SJMUN의 부장을 맡고있는 세종국제고 2학년 이소현 학생을 인터뷰했다.


Q1. SJMUN이 하는 주요 활동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A1. 네 저희 SJMUN은 정기적으로 모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UN의 회의를 모의로 진행합니다. 더 나아가 실제 모의유엔 대회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Q2. 학생들이 SJMUN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2. 먼저 국제이슈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세계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기 때문에 많은 상식을 쌓을 수 있죠. 또 영어로 회의하는 것이 규칙이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꿈을 찾지 못한 친구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모의유엔 활동을 통해 진로를 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이미 꿈이 정해진 친구들은 직접 ,UN의 일을 경험해 보며 꿈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는 난민에 관심이 많고, UNHCR(유엔 난민 기구)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의유엔 활동을 통해 제 꿈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3. 다른 동아리와 비교했을 때, SJMUN 동아리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A3. 먼저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이 모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아요. 모의유엔이 활발히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인원도 20명가량으로 정말 많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필요한 모의유엔에 적합해요. 또 국제고에 가장 잘 맞는 동아리인 것 같아요. 우리 학교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죠. 국제고 학생으로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Q4. SJMUN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요?
A4.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으로 중부권 최고의 명문고인 세종국제고에 걸맞는 이름 있는 모의유엔 동아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요.


Q5. 마지막으로, SJMUN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다짐은 무엇인가요??

A5. 저희는 3주마다 하나의 의제로 토론할 계획입니다. 3주간 각자 준비한 뒤 다 같이 만나 모의유엔을 진행하는 것이죠. 지금 첫 번째 주제로 “국가 내의 갈등이 많은 국가의 교육 문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고 이러한 활동으로 실력이 향상되면 여름방학에 모의유엔 대회에 나가서 실제 경험을 쌓을 계획이에요. 또한 학교 선생님들과 협의 후 세종국제고 교내 모의유엔 대회를 SJMUN에서 개최하고 동아리 부원이 아닌 교내의 다른 학생들의 참여도 이끌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할 것이고요! 학업과 병행하며 꿈에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정유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2277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21963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축제의 장이 열리다 file 2018.12.28 김민정 14186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3095
부여여고에서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간다! file 2017.05.22 임지연 16036
부원여자중학교의 특색있는 체육대회! 4 file 2016.05.22 박소윤 20658
부유세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과 인식 file 2017.09.12 박유진 17430
부채 받고 청소도 하며 무더위를 날리자!:개성고등학교 부채 나눔 행사 1 file 2017.09.06 이다검 13930
북일고 동아리 ConGo, 작은 도움의 손길 모아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다 2 file 2017.02.17 국혜영 16735
북일여고의 아름다운 전통, 신입생들을 위한 선배들의 훈훈한 교복 나눔! 11 file 2017.02.04 박승아 26252
분리수거는 우리가 책임진다! 대명여자고등학교 환경봉사부 1 file 2018.08.27 안희정 16515
불가능에 도전하다,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file 2016.05.25 김민아 11944
불매운동, 왜 하는 걸까? 1 file 2019.10.28 이다흰 13361
불이야 불이야 신토불이야 1 file 2019.03.28 이귀환 13212
브니엘 국제 예술 중학교의 "마지막 등교" 15 file 2016.02.22 이서연 26926
브니엘여자고등학교, 대의원회를 가지다 file 2020.08.27 김유진 10471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2527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비전 스꼴레 file 2017.05.21 황수미 16495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4303
빠져보자, 고분자의 세계 속으로- 인하대 대학연계 실험캠프에 다녀오다! 3 file 2017.09.25 허지원 15355
빼앗긴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여정’ 혜문스님의 뜻깊은 특강 file 2016.05.24 이상훈 14999
사감쌤, 오늘 기숙사생들 어디 갔어요? 1 file 2016.10.25 강하윤 16971
사과와 함께 마음을 담은 편지 1 file 2016.10.27 이민정 17172
사라져가는 학교문예부, 그러나 22년째 중앙여고 1등 동아리는 "중앙문예" 2017.10.27 윤은록 13772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자! 디미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동아리 "가우디움(Gaudium)" 1 file 2017.03.25 이승화 18869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불안해도 괜찮아' file 2017.02.25 박지현 14003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통일을 말하다 file 2017.07.25 여수빈 12124
사제동맹 독서논술 '책 더 미' 독서 나눔 file 2018.12.24 유하늘 10425
사천여자고등학교, 3D프린팅 동아리 '상상공작소' file 2017.05.20 박나린 13034
사춘기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음악 1 file 2018.12.13 윤예상 12589
사회로 내딛는 첫 걸음!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제 89회 졸업생들의 '정장 졸업식' 8 file 2017.02.14 최가현 19344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11994
삶의 한 자락의 여유, 수도여고 향상음악회 file 2017.09.21 김승연 11978
삼각산 자연 속에서 만난 가을 운동회. file 2014.10.25 명은율 33271
삼문 쉼터 속 작은 도서관, ‘느티나래 도서관’과 ‘일일찻집’이 김해삼문고등학교에서 열리다! file 2017.09.26 김진선 19545
삼성여자고등학교, 나 자신을 위한 날 '마이데이' 시행 1 file 2017.03.24 김예원 14821
삼성전자, KAIST와 채용연계 과정 협력...로봇 특화인재 육성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9204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5726
상명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성과보고회 성황리 마쳐 file 2023.01.27 디지털이슈팀 6913
상명중학교, 혜문스님과 역사에 빠지다 file 2014.10.24 김민기 25425
상산고등학교 강연동아리 Speakin' School-김승덕 선배님을 만나다, '김승덕쇼' 2 file 2016.03.24 김재휘 20200
상산고등학교 명사초청특강-최진석 철학과 교수의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 1 file 2016.05.25 김재휘 14433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3556
상산고등학교에서 법의식 함양할 수 있는 자치법정 열려... 5 file 2017.02.21 윤지현 15191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문이과 통합형 창의 독서 발표 대회 file 2021.04.12 김수임 10977
상우고등학교의 특별한 축제 1 file 2018.02.01 김서현 24577
상원고등학교, 친구사랑주간 1 2018.04.09 이가영 14715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2229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2697
상일고등학교, 작가와의 만남시간 가져 file 2017.08.24 손재형 129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