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by 4기민동빈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128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반크(VANK)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약자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1999년 1월 1일에 설립된 사이버 관광 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을 지칭한다. 반크의 주업 무는 해외 이메일 펜팔 친구 사귀기 운동, 오류 시정 프로젝트 사업 전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오류를 바르게 정정 시킴으로써 한국의 국제 사회적 위치를 증진 시켜 우리 사회의 공익을 만들어 내는 단체가 여기 김포 외국어 고등학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s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민동빈 기자]


반크 동아리 부장인 2학년 2반 김예현 학생과 인터뷰 해보았다.



Q. 반크 동아리 설립 목적과 활동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A. 일단 주된 것은 외국 사이트에서 독도나 동해, 직지 등 우리나라 유산들이 잘못 표기된 것을 찾아 사이트에 시정 서한을 보내 우리의 것들을 바르게 지키는 활동이 있습니다. 또 외국인 펜팔 친구를 만들어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알리고 싶은 자랑스러운 한국에 관해서도 알려주고, 정말 말 그대로 사이버 관광가이드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저희가 외국어 고등학교라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에도 학교와 광화문에서 반크와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포스터 홍보하기 등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들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동아리는 32명의 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크 동아리가 경쟁률이 치열한 동아리라 1기 때부터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숙사 특성상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언제나 반크의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Q. 반크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소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겹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일 먼저 외교부나 시민단체에 한해서 오류 시정 활동을 진행한다는 것은 다소 많은 시간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바로 반크이고 이러한 반크들의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국제사회가 한국에 대한 안목을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광화문에서 저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또 작년에는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는 캠페인 또한 실시하려 했으나 사정상 실패로 끝났다는 점에서 큰 여운을 남기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더욱 꼼꼼하게 설계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위안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럴 듯 흔들리는 시국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많은 시민 단체와 활동들이 존재한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민족은 단합이 되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야 할 때 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민동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0979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06358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4661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자율활동 NMR, 세계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file 2018.04.02 신현서 12715
본다. 축구를. 스포츠언론동아리 씨커(Seeccer) file 2018.04.02 6기박상현기자 13297
학생들의 대나무 숲, Wee클래스! file 2018.04.02 김서진 20088
점심시간과 축구를 접목하다, '영일런치리그' 2 file 2018.04.03 권준혁 14593
자양고 면접난 1 file 2018.04.06 정수빈 14946
상원고등학교, 친구사랑주간 1 2018.04.09 이가영 14667
권선고등학교 화학동아리 'QUESTION'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 1 file 2018.04.13 유서현 25649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2557
홍천여고에서 동아리 찾고, 꿈 찾고! file 2018.04.17 박가은 18097
광주광남중학교, 친구사랑주간 맞이하다 2018.04.18 엄수빈 21847
청주 흥덕고등학교, 세월호 추모공연 열다. file 2018.04.19 장서진 12991
99주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어디에서? file 2018.04.19 정상아 12243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18994
2018 학성여자고등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 file 2018.04.20 김보미 16767
4년째 봄을 맞고있는 세월호 참사 추념식 군산고등학교에서 열리다 3 file 2018.04.20 서동녘 13958
신능중학교, '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file 2018.04.25 박시현 13270
In the Theme of Justice, 상해영국학교 모의 유엔회의(BISSMUN) 개최 file 2018.04.25 전병규 12789
과학의 꽃이 피는 곳, 용산구 여고 유일의 자연계열 영재학급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file 2018.04.26 최유정 12352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4387
인천高 VANK 동아리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다. file 2018.04.26 SongJunSeop 14068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2615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2716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4058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1854
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file 2018.05.07 최미건 15089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3567
경북 영덕중학교,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 '담배 절대 안 피워요!' 2018.05.10 김성백 15628
진주 대아고등학교 - 충무공 탄신 기념행군 실시 file 2018.05.11 박현수 16681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대회' 아닌 '합창축제' 열려 2018.05.17 김레아 21169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9556
부산의 '숨겨진 진주' 부경대 탐방 file 2018.05.18 신효원 13859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9609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3944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2004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11523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5119
철원경찰서와 함께한 경찰대학 견학기 file 2018.05.23 고윤영 13217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운천중학교의 특별한 행사 file 2018.05.24 박영언 12350
충북 최초 설립, '충북고등학교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제2회 정기총회 열려··· file 2018.05.24 허기범 13827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3402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4388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2282
JTBC 이가혁 기자를 인터뷰하다 1 file 2018.05.28 이준호 13792
‘예보된’ 부슬비 때문에 흐지부지된 체육한마당 3 file 2018.05.28 정혜지 12636
용남고등학교,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으로 애국심을 되새기다 file 2018.05.30 신주희 12486
세상을 바꾸는 학생들의 활동, '정책 제안서' 2018.05.31 김민서 16317
오산 세교고등학교, '창의인재 연구발표(자연부문)'에 대하여 파헤쳐보다 file 2018.05.31 정효진 190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