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by 4기민동빈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128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반크(VANK)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약자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1999년 1월 1일에 설립된 사이버 관광 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을 지칭한다. 반크의 주업 무는 해외 이메일 펜팔 친구 사귀기 운동, 오류 시정 프로젝트 사업 전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오류를 바르게 정정 시킴으로써 한국의 국제 사회적 위치를 증진 시켜 우리 사회의 공익을 만들어 내는 단체가 여기 김포 외국어 고등학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s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민동빈 기자]


반크 동아리 부장인 2학년 2반 김예현 학생과 인터뷰 해보았다.



Q. 반크 동아리 설립 목적과 활동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A. 일단 주된 것은 외국 사이트에서 독도나 동해, 직지 등 우리나라 유산들이 잘못 표기된 것을 찾아 사이트에 시정 서한을 보내 우리의 것들을 바르게 지키는 활동이 있습니다. 또 외국인 펜팔 친구를 만들어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알리고 싶은 자랑스러운 한국에 관해서도 알려주고, 정말 말 그대로 사이버 관광가이드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저희가 외국어 고등학교라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에도 학교와 광화문에서 반크와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포스터 홍보하기 등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들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동아리는 32명의 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크 동아리가 경쟁률이 치열한 동아리라 1기 때부터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숙사 특성상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언제나 반크의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Q. 반크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소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겹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일 먼저 외교부나 시민단체에 한해서 오류 시정 활동을 진행한다는 것은 다소 많은 시간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바로 반크이고 이러한 반크들의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국제사회가 한국에 대한 안목을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광화문에서 저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또 작년에는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는 캠페인 또한 실시하려 했으나 사정상 실패로 끝났다는 점에서 큰 여운을 남기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더욱 꼼꼼하게 설계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위안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럴 듯 흔들리는 시국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많은 시민 단체와 활동들이 존재한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민족은 단합이 되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야 할 때 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민동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0998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06510
우리도 도전 골든벨! file 2019.10.29 최민주 12970
우리도 마음만은 국가대표 2 file 2017.05.24 장서윤 11294
우리도 투표를! 운양고의 학생회장단선거 3 file 2016.03.25 최미선 16353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2689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4830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2 file 2016.05.09 김강민 15046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2148
우리의 역사에, ‘스포트라이트’를. 1 file 2017.04.08 유희은 12871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4256
우주선 학생의 날, 소통과 공감으로 물들다. 1 file 2016.05.28 구성모 15593
운산고의 특별한 '추모' 한번 만나보자 file 2017.05.25 정가원 11141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4982
운양고등학교 ' 운양누리 봉사단 ' 의 뜻깊은 봉사활동 2 file 2016.05.28 전채영 15667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3610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4 file 2016.03.21 최시헌 14975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20573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2120
울산 강동중학교 제54회 졸업식 1 file 2019.02.18 백휘민 17535
울산 대송고등학교 스피치대회가 열리다! 1 2016.10.25 지다희 18017
울산 대송고등학교 영어도서관에서 무슨일이? 3 file 2016.03.23 지다희 16165
울산 대송고등학교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다! 3 2016.06.26 지다희 15904
울산과학고, 다섯 강아지와의 가슴아픈 이별! 1 file 2017.07.19 박서영 14542
울산과학고, 울산과학기술제전에서 '실팽이로 만든 원심분리기' 선보여 1 file 2017.05.22 박서영 21177
울산외고의 6번째 교지 발행 10 file 2016.02.24 장우정 18821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일본 문화의 날 체험 행사 개최 file 2018.11.23 윤정인 13120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뽐내기 file 2018.12.04 한운진 12760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모의UN을 만나볼 수 있다! file 2019.01.28 윤정인 13259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3311
울산우신고등학교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1 file 2017.04.15 4기임소연기자 13074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4657
웃음으로 삼켜낸 6년의 눈물, 어느 시골학교 이야기 [칠곡 동명고등학교] 10 file 2017.02.17 이채은 23178
원광고의 소논문 WON-STAR.(인문사회계열 금상동아리 A=I) 17 file 2016.02.20 김해중 20653
원광대 한약학과 ‘실습한약국’, 활동수익금 기부 file 2022.04.12 김다혜 9457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3495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4160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2218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10394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구성고에서 열린 위안부 캠페인, 史랑방 file 2020.08.27 백서준 11187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안곡고등학교의 움직임 1 file 2017.09.04 이현지 16743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민족과 여성 역사관' file 2017.06.17 이예희 15801
위안부 뱃지 제작(부산국제고등학교 역사동아리 HIV) 5 file 2017.05.13 류승아 20199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6259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5775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1710
유니스트 대학 개발자 동아리 ‘헥사’를 소개합니다 2024.06.24 김태영 1358
유봉여자고등학교의 '두근두근 2017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 file 2017.02.19 이나경 16502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16857
유성여자고등학교 신입생 환영 합창대회 및 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3 file 2016.05.17 이유수 171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