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2년만의 컴백한 우리들의 축제. 양오제!

by 4기구성모기자 posted Jan 17, 2017 Views 216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양오제의 오전 부스 활동은 각 반과 몇몇 동아리의 부스 활동 준비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9시부터 11시까지로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부스가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각 반에서 진행된 부스 활동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들로 가득하였다.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열정으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은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양오제는 각 학급이 부스 활동으로 벌어들인 순수 수익금의 반을 기부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학생들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이웃의 즐거움까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KakaoTalk_20170117_1603107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KakaoTalk_20170117_16031196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KakaoTalk_20170117_1603128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그러나 지금부터는 정말 학생들이 이번 양오제를 통하여 느끼고, 생각하여 양오중학교에 전하고자하는 이야기를 기사에 담고자 한다. 먼저, 이번 양오제를 통해 느낀 학생들의 아쉬운 점이다. 제일 첫 번째로는 학생들은 새로운 재미를 기대하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양오제 뿐만 아니라 다락제, 재능발현대회, 예능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양오제 역시 평상시에 즐길 수 있는 너무나도 평범한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다. 중간 중간 칭찬릴레이, 문자 전송 등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소규모의 이벤트에 불과 하였고 축제라는 차별성이 부족했다는 학생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시간의 부족이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준비와 진행 정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작 즐길 시간은 짧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은 급하고 움직여야 하였고, 모든지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하게 준비된 부스들을 많이 체험 할 수 없다보니 2년에 한 번 진행되는 축제로서 많은 아쉬움이 남아, 앞으로는 2시간보다는 더 긴 시간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역시 제기되고 있다. 세 번째로는 현재 2학년 재학생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 2학년에게 양오제는 1번 밖에 없는 축제이다. 이러한 아쉬움은 현재 2학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이 크다는 현재 2학년 학생들의 의견이 한목소리로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우리의 축제 양오제가 더욱 발전하여 앞으로 더욱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한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존재의 이유이고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활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활동 시간이 늘어날수록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소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수가 아닌 다수가 함께 참여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높게 평가될 것이다.

 

이렇게 양오제는 개선해야할 점은 분명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양오제를 통하여 배운 점이 있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함께 즐기면 행복할 수 있다.’ 라는 것이다. 우리는 더 성장하고 성장해 갈 것이다. 앞으로의 발전된 양오중의 모습을 또 한 번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구성모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4336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42206
[해외특파원 뉴스] 기사들의 축제 42 file 2016.02.07 조은아 20696
긴박했던 11시간, '김천고' 민족사학 이름을 지키다. 4 file 2017.02.17 김재정 20709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20717
해외로 뻗어나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 독일 자매학교와 2주간의 자매결연 2 file 2017.02.23 이지흔 20717
"두 다리로 1000km를 달리다" 경일고등학교 국토종주 file 2017.09.01 김나희 20758
해룡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생과일', 천연 지시약을 이용한 카멜레온 볼 만들기 2018.11.28 우문영 20765
원광고의 소논문 WON-STAR.(인문사회계열 금상동아리 A=I) 17 file 2016.02.20 김해중 20766
학생의 의무는 공부가 끝?! 놀고 즐길 줄도 알아야지! 11 file 2016.02.25 김나영 20783
춘천고등학교 개교 95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file 2019.05.02 박현준 20801
인천국제고의 방송, 언론 동아리, 마이크테스트 6 file 2017.02.20 정혜원 20803
부원여자중학교의 특색있는 체육대회! 4 file 2016.05.22 박소윤 20808
호평고등학교 토론 수행평가를 진행하다 1 2016.10.25 박나영 20822
명덕외고 유일 한중문화교류 동아리 '너나들이', 연세대중국인유학생회와 제1회 세미나 개최 5 file 2016.03.23 윤지영 20851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20858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20887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미래 산업의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7.04.23 김민지 20899
우리 모두 Scientist!! - 과학체험의 날 1 file 2017.04.15 신승목 20903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화학 동아리 ‘아톰’, “이 세상에 화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없다!” file 2017.08.30 유지영 20917
43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은 장학퀴즈! 4 file 2016.04.17 이도균 20938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20956
Bienvenue la journ?e de la France, 과천외고 '프랑스의 날' 1 file 2017.04.05 김나현 20958
SNS 마케팅?! 과연 청소년들에게도 먹힐까??? 3 file 2016.11.12 김성현 20966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졸업생과의 특별한 만남 1 2017.04.15 정다우 21068
제 94회 숭의여자중학교 '눈물의' 졸업식; 친구야 안녕 5 file 2017.02.15 한희원 21091
뛰어놀 아이들 모여라! 청심국제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 '뛰아모'를 만나다 5 file 2016.03.25 원종현 21120
경화여자고등학교의 심장, '경화 방송부'를 만나다! file 2017.10.10 장혜민 21127
고양국제고 수학동아리, 자체 제작 해설지 무료 배포에 나서다! 9 file 2016.03.20 이상훈 21128
예천여자고등학교 사회토론 학술동아리 따따부따를 소개합니다! 5 file 2017.03.17 권혜림 21130
명덕외고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동아리, 글로벌(GLOBAL) 3 file 2017.03.25 최진혜 21163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중원중학교 대의원회 file 2017.06.04 신승주 21174
학교를 이끌어 갈 간부들, 문현여자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3 file 2017.03.25 김혜진 21198
신연중학교의 정치 동아리, 청정단 개설 14 file 2016.02.18 황지연 21217
인천인화여자중학교, 3년을 마치는 졸업식 9 file 2016.02.23 최찬미 21256
예천여자고등학교의 사랑 가득한 수능 100일 이벤트! file 2017.09.20 권혜림 21260
하나고, 제 7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3 file 2016.07.22 김혜린 21305
혜광고 한누리, 제23회 교외독서토론회 개최 file 2016.10.24 박성수 21375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대회' 아닌 '합창축제' 열려 2018.05.17 김레아 21377
울산과학고, 울산과학기술제전에서 '실팽이로 만든 원심분리기' 선보여 1 file 2017.05.22 박서영 21393
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의 따뜻한 그림 27 file 2016.02.06 김강민 21431
“잊지 않겠습니다.”, 용인 백현고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 진행 8 file 2016.04.16 윤주희 21435
목동고, 동아리 모집 홍보에 영화부터 AR(증강현실)게임까지? 3 file 2017.03.08 서주현 21519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21534
유쾌! 재미! 활기찼던, '2016 한민고등학교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5 이시은 21609
매화 꽃향기는 음악 선율을 따라...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제34회 매화축전' 2 file 2016.03.11 윤춘기 21638
나의 꿈을 찾아서! 인천논현고등학교 '앙트프러너십 SOCIAL UP!' file 2021.06.09 김성희 21661
2년만의 컴백한 우리들의 축제. 양오제! 13 file 2017.01.17 구성모 21666
대구혜화여고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묻다! 1 file 2017.06.19 허선주 21706
꿈과의 가까운 인연을 만들어 나간 졸업생 멘토링. 1 file 2016.12.24 이민지 217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